(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에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924만원을 전달했다.
4일 aT에 따르면 이번 성금은 튀르키예 지진 발생 이후 공사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은 것이다. 김춘진 aT 사장은 무랏 타메르 주한 튀르키예 대사를 만나 지진 희생자를 애도하고 위로를 전했다.
김 사장은 "크고 작은 여진 발생으로 사상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매우 안타까운 상황"이라며 "튀르키예 국민들이 역경을 이겨내고 안전한 땅에 건강하게 딛고 일어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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