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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바이오·의료기업 10곳 모집...스위스 바젤서 연구·투자 지원

서울시-바젤대,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 참여기업 모집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서울시가 스위스 바젤대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바젤 현지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할 바이오·의료기업을 모집한다.

 

바젤주는 노바티스, 로슈 등의 본사와 700여개 생명과학 기업, 200여개 연구기관이 소재해 세계적인 바이오산업 생태계가 조성된 곳이다. 바젤대는 바젤주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의 중심에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은 올해 총 10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1차(4월) 5개사, 2차(8월) 5개사로 나눠 참여 기업을 선발한다.

 

1차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이달 14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서울바이오허브 홈페이지(www.seoulbiohub.kr)에서 하면 된다.

 

모집 분야는 디지털 헬스, 바이오·의료 혁신 기술이며, 참가 대상은 해외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는 서울 소재 바이오·의료 분야 10년 이내 기업이다.

 

참여 기업은 서울시와 바젤대가 공동 선발하고, 프로그램 운영은 바젤대 산하 창업지원 기관인 바젤이노베이션실이 맡는다.

 

선발된 기업은 바젤 현지에서 4주간 글로벌 제약사·벤처투자자(VC)와의 네트워킹, 바젤대 협력기관 연구소에서의 기술 검증과 임상·비임상 연구 기회, 유럽 시장 진출과 투자유치 관련 전문 컨설팅, 사무공간 제공 등의 지원을 받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뷰] 황성필 변리사가 만난 스타트업 9편 - “비디오몬스터”의 전동혁 대표
(조세금융신문=황성필 변리사) 인간에게는 창작의 욕구가 있다. 그리고 인간은 자신의 창작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어한다. 그리고 이러한 공유는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진화시킨다. 창작, 공유를 통한 인간의 연대 욕구도 충족된다. 이러한 욕구의 충족은 매체(커뮤니케이션 스킬)의 발전을 부추긴다. 고대의 벽화, 상형문자, 음악, 영화, 웹툰 그리고 틱톡에 이르기까지 모두 인간의 욕망에 근거한 콘텐츠 내지 전달 매체가 된다. 매체는 기술의 발전을 떠나 논의할 수 없다. 웹3.0으로 대표되는 탈중앙화를 위한 시대정신(Zeitgeist)도 결국 기술의 발전이 필요하다. UCC가 붐이던 시절이 있었다. 프리챌과 싸이월드가 있던 시절로 기억된다. 그 당시만 하더라도 나름대로 퀄리티 있는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고가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필요했다. 따라서 자신이 기획한 영상을 창작한다는 것은 아무래도 어느 정도 전문성이 있는 사람들의 영역이라고 생각되었다. 그러나 기술의 발전은 누구나 손쉬운 영상의 제작을 가능하게 만들었고, 유튜브라는 매체는 이렇게 만들어진 영상의 전달에 가장 효율적인 플랫폼이 되었다. “비디오몬스터” 이야기 비디오몬스터는 영상제작에 획기적인 솔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