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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건보료 5000만원 체납, 선 넘었다…강훈식, 고액체납자 출국금지법 추진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건강보험료(건보료)를 납부할 능력이 있으면서도 5000만원 이상이나 체납한 사람에 대해 출국금지 등 제재를 하는 법안이 추진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최근 이러한 내용의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에서는 건보료 고액체납자에 대해 연체금 징수, 독촉 및 체납처분, 고액‧상습체납자 인적사항 공개 등을 할 수 있지만, 실효성이 부족해 매년 건보료 체납액이 늘어나는 실정이다.

 

앞서 강 의원은 2022년도 국정감사에서 건보료 고액‧상습체납자의 체납총액이 2018년 1748 억원에서 2021년 4255억원으로 3배 가까이 증가한 것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한 바 있다.

 

강 의원은 “건보료 고액 상습체납자와 체납액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성실한 일반 납부자들이 허탈해 한다”며 “고액 상습체납자에 대한 실효적인 법적 제재 강화로 국민건강보험의 재정 건정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뷰] 황성필 변리사가 만난 스타트업 9편 - “비디오몬스터”의 전동혁 대표
(조세금융신문=황성필 변리사) 인간에게는 창작의 욕구가 있다. 그리고 인간은 자신의 창작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어한다. 그리고 이러한 공유는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진화시킨다. 창작, 공유를 통한 인간의 연대 욕구도 충족된다. 이러한 욕구의 충족은 매체(커뮤니케이션 스킬)의 발전을 부추긴다. 고대의 벽화, 상형문자, 음악, 영화, 웹툰 그리고 틱톡에 이르기까지 모두 인간의 욕망에 근거한 콘텐츠 내지 전달 매체가 된다. 매체는 기술의 발전을 떠나 논의할 수 없다. 웹3.0으로 대표되는 탈중앙화를 위한 시대정신(Zeitgeist)도 결국 기술의 발전이 필요하다. UCC가 붐이던 시절이 있었다. 프리챌과 싸이월드가 있던 시절로 기억된다. 그 당시만 하더라도 나름대로 퀄리티 있는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고가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필요했다. 따라서 자신이 기획한 영상을 창작한다는 것은 아무래도 어느 정도 전문성이 있는 사람들의 영역이라고 생각되었다. 그러나 기술의 발전은 누구나 손쉬운 영상의 제작을 가능하게 만들었고, 유튜브라는 매체는 이렇게 만들어진 영상의 전달에 가장 효율적인 플랫폼이 되었다. “비디오몬스터” 이야기 비디오몬스터는 영상제작에 획기적인 솔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