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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티, 거래량 증가하며 주가 하락... -18.6% ↓

※ 이 기사는 조세금융신문과 인공지능기술 개발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작성된 기사입니다.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휴양시설 개발 및 건설, 운영 전문업체인 아난티[025980]는 28일 오전 9시 16분 현재 전날보다 -18.6% 하락한 54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거래량은 전일 대비 218.3%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아난티의 2022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48.0% 늘어난 3254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92.9% 늘어난 1152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14%, 상위 20%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2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1년 보다도 48.0%(1055억 3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아난티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아난티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45억원으로 2021년 68억원보다 177억원(260.3%)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41.9%를 기록했다.

아난티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49억원, 68억원, 245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아난티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4월 11일 곽민정 현대차증권 애널리스트는 아난티에 대해 "2023년은 빌라쥬 드 아난티의 분양 매출이 반영됨에 따라 매출액 1조 2,610억원(+287.6% yoy), 영업이익 4,246억원(+268.5% yoy)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 1Q23 실적은 기운영 중인 플랫폼 리뉴얼에 따른 분양 매출 감소, 온라인 플랫폼인 이터널저니 오픈에 따른 비용 발생, 빌라쥬 드 아난티 중도금 매출 인식 이연에 따라 매출액 470억원, 영업이익률 27.4%를 기록할 것. 따라서 아난티라는 브랜드를 통해 플랫폼 확장성이 지속적으로 증명되고 이익규모가 클수록 동사에 대한 멀티플 리레이팅이 될 것으로 전망."라고 분석하며 목표가 15,000원, 투자의견 'BUY'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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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김종상 발행인 겸 대표이사) 조세금융신문은 추석 연휴 중에 본지 논설고문인 조세재정 전문가 이용섭 전 광주광역시장(법무법인 율촌 고문)을 만나 최근 정부가 발표한 내년도 예산안과 향후 5년간의 국가재정운용계획, 그리고 세재개편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봤다. 특히 현 정부가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는 4대 개혁(연금·교육·의료·노동개혁)이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오히려 국민들로 부터 외면을 당하고 있는 원인과 해법도 여쭤봤다. <편집자 주> [특별대담-上]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下>편으로 이어집니다. ◇ 대담 : 김종상 본지 발행인/대표이사 ◇ 정리 : 구재회 기자 Q : 일부에서는 상속세를 폐지하거나 대폭 세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주장들을 하는데, 이번 정부의 상속세제 개편에 대한 의견은? A : 상속세 부담을 적정화하는 상속세제 개편은 꼭 필요하지만, 폐지에는 적극 반대한다. 상속세는 세금 없는 부의 세습 억제와 부의 재분배를 통한 양극화 완화 그리고 과세의 공평성 제고 및 기회균등 제고를 위해 필요한 세금이다. 과거에는 상속세가 재벌과 고액재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