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6 (금)

  • 흐림동두천 -8.3℃
  • 구름많음강릉 2.3℃
  • 구름많음서울 -6.7℃
  • 구름많음대전 -3.8℃
  • 연무대구 1.7℃
  • 연무울산 3.7℃
  • 흐림광주 -1.0℃
  • 흐림부산 6.0℃
  • 흐림고창 -2.1℃
  • 구름많음제주 5.4℃
  • 흐림강화 -8.6℃
  • 흐림보은 -4.3℃
  • 구름많음금산 -3.0℃
  • 흐림강진군 -0.1℃
  • 흐림경주시 2.8℃
  • 구름많음거제 3.8℃
기상청 제공

문화

골프앤, ICC플러스베트남과 글로벌 캐디 양성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골프앤-캐디평생교육원-ICC플러스베트남 업무협약으로 베트남 캐디 양성

 

(조세금융신문=이정현 기자) 국내 캐디 양성 전문기업인 골프앤과 캐디평생교육원이 베트남 캐디 양성을 위해 ICC플러스베트남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고 글로벌 캐디 양성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지난 28일 충남 태안 스톤비치CC에서 개최된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베트남 현지 ICC플러스베트남 풍 반 쿠옹 대표와 국내 캐디 양성 기관인 골프앤 성창호 대표, 캐디평생교육원 김대중 원장를 포함한 각 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전략적 업무협약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풍 반 쿠옹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본 협약을 통해서 베트남에 한국적 캐디 교육과 한국과 같은 전문가 캐디를 도입하고, 골프앤에서 진행하고 있는 골프장캐디 자격증을 베트남 캐디들에게도 적용 시키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며 “이번 MOU를 통해 양국 캐디 및 캐디 지도자들이 상호 교류할 수 있는 바탕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골프앤 성창호 대표는 ”지난 5년간 캐디 교육의 전형을 만들어온 골프앤이 베트남 골프 관계자와 손을 잡고 베트남에 글로벌 캐디를 양성할 수 있는 기틀을 만들 수 있게 됐다.“며 ”본 협약을 통해서 한국 캐디 교육이 글로벌화 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캐디평생교육원 김대중 원장은 “본 협약은 한국의 캐디 교육과 캐디 교재가 정식으로 베트남에 도입되어 양국이 캐디 교육의 성공 사례를 만들고, 이를 통해 K-캐디의 진화된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베트남과의 협약 중요내용은 글로벌 캐디 양성을 위해, 한국 측은 캐디 교육 교재와 교육 과정 등을 제공하고 캐디 교육을 위하여 한국 캐디 지도자를 베트남에 파견하기로 했다.

 

또한 골프앤은 한국내 캐디학과를 개설하여 베트남 캐디 유학생 교육 및 관리를 하기로 했고, 베트남측은 한국에서 출간된 3종 캐디 교육 교재(캐디학개론, 캐디가 알아야 할 모든 것, 초보 골프 캐디를 위한 길라잡이)를 베트남어로 번역 및 출판을 하여 현지에서 캐디를 지도할 캐디 지도자를 한국에 파견하여 한국 캐디 교육을 배울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아울러 베트남 자체 캐디 자격증 발급(자격증에 골프앤 로고 표시)을 발급하여 향후 베트남 캐디학과 개설 및 베트남 캐디 유학생 모집에 필요한 포괄적인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이 밖에도 현재 골프앤에서 개발 중인 골프앤 플랫폼을 베트남에 도입하여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공정의 사닥다리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며칠 전, 새로 전입한 사무관들과 조용한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어떤 말을 전해야 할지 잠시 생각하다가, 결국 두 가지만을 강조했다. 인사를 잘하라는 것, 그리고 돈을 멀리하라는 것이었다. 이 말은 새로 만든 조언이 아니다. 지금으로부터 30여 년 전, 내가 사무관이던 시절 같은 과에서 근무하셨던 한 선배 사무관께서 해주신 말씀이었다. 그때는 그 의미를 다 헤아리지 못했지만, 공직의 시간을 오래 지날수록 그 말은 점점 더 분명한 울림으로 다가왔다. 그래서 그날, 나는 그 말씀을 그대로 후배들에게 전했다. 인사는 결국 사람을 남기는 일이고, 돈을 멀리하라는 말은 공직자의 판단을 흐리는 유혹과 거리를 두라는 경고였다. 공직은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긴 항해이기에, 처음부터 방향을 잘 잡지 않으면 어느 순간 되돌아오기 어려운 곳으로 흘러가게 된다. 덧붙여 이런 이야기도 했다. 너무 경쟁하듯이 하나의 사다리만 오르려 하지 말고, 각자의 사닥다리를 각자의 속도로 차분히 오르기를 바란다고. 레드오션처럼 한 방향으로 몰려 달리다 보면, 사닥다리가 무너질 수도 있고 병목현상 속에서 누군가는 추락할 수도 있다. 성과와 평가
[인터뷰] 뮤지컬 '4번출구' 제작 김소정 대표...청소년 ‘삶의 선택지’ 제시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무대 위에서 가장 조용한 숨으로 깊은 소리를 만드는 오보에처럼, 이제는 소외된 아이들의 숨소리를 담아내는 무대를 만들고 싶습니다” 오보이스트에서 공연 제작자로 변신한 주식회사 스토리움의 김소정 대표가 뮤지컬 〈4번 출구〉를 통해 청소년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한다. 2026년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 확산 사업 작품으로 선정된 이번 뮤지컬은 김 대표가 연주자의 길을 잠시 멈추고 제작자로서 내딛는 첫 번째 공공 프로젝트다. 공연 제작자 김소정 스토리움 대표 인터뷰 내용을 통해 '4번출구'에 대해 들어봤다. ■ 완벽을 추구하던 연주자, ‘사람의 삶’에 질문을 던지다 김소정 대표는 오랫동안 클래식 무대에서 활동해온 오보이스트다. 예민한 악기인 오보에를 다루며 늘 완벽한 소리를 향해 자신을 조율해왔던 그는 어느 날 스스로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다. 김 대표는 “어느 순간 ‘나는 무엇을 위해 이 숨을 쏟고 있는가’라는 질문이 남았다”면서 “완벽한 소리를 위해 버텨온 시간이 누군가의 삶과 어떻게 닿아 있는지 생각하게 되면서 개인의 완성을 넘어 더 많은 사람과 만나는 무대를 꿈꾸게 됐다”고 제작사 ‘스토리움’의 설립 배경을 밝혔다. ■ 〈4(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