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셔터스톡](http://www.tfmedia.co.kr/data/photos/20230728/art_16890453270295_4bc48f.jpg)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이달 10일까지 연간 무역적자 누계액이 약 287억 달러로 한국 돈으로 약 37조 2353억 정도 적자가 났다.
관세청이 11일 발표한 7월 1일~10일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이 기간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3억 달러 감소한 133억 달러로 잠정 집계됐다.
같은 기간 수입도 155억 달러로 27억 달러 감소했다.
![[자료=관세청]](http://www.tfmedia.co.kr/data/photos/20230728/art_16890424214776_14d73e.jpg)
이달 10일까지 연간 누적 수출은 3204억 달러, 연간 누적 수입은 3492억 달러로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수출 은 12.5%(456.3억 달러↓), 수입은 8.8%(334.9억 달러↓) 감소했다.
수출 품목별로 살펴보면 전년 동기대비 선박이 6억 6600만달러(한화 약 8,600억) 74%가 증가했고 승용차는 23.2% 증가한 반면 반도체는 36.8%, 가스는 32.2%, 반도체 제조장비는 14.7%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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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주요국가로는 베트남(13.7%), 말레이시아(6.1%) 등이 증가했으며, 중국(16.8%), 미국(17.5%), 유럽연합(5.9%) 순으로 감소했다.
수입 주요품목은 무선통신기기가 전년 동기 대비 48.1% 증가한 3억 4800만 달러(한화 약4500억)를 기록했으며 기계류도 0.5% 상승했다.
반면 원유는 19억(한화 약 2조 4000억) 달러로 55.2%로 감소했으며 반도체는 23.8%, 석유제품 및 가스류는 30%대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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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주요 국가로는 베트남이 6억 6600달러(한화 약 8600억)로 13.7%, 말레이시아가 6.1% 증가했으며, 중국16.8%, 미국 17.5%, 유럽연합 5.9% 순으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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