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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현회계, 18일 ESG 데이터 프로세스 고도화 세미나 개최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BDO성현회계법인(대표 윤길배)가 오는 1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강남구 삼탄빌딩 성실홀에서 ‘ESG 데이터 프로세스 고도화 세미나’를 개최한다.

 

ESG 데이터 수집 및 ESG 목표 추진 성과의 효과적 측정, 관리 등 기업에 실무적인 ESG 방법론을 전달하기 위해서다.

 

성현회계는 지난 5월 여의도 ESG 글로벌 스탠다드 컨퍼런스 이후 다수의 기업 담당자들로부터 실질적 도움이 되는 실무 세미나가 필요하다는 요청을 받아왔다.

 

이날 정준희 대구대학교 교수는 IFRS S1(지속가능성 관련 재무정보 공개에 대한 일반요구사항) 및 S2(기후 관련 공개사항) 최종안을 분석한다.

 

정종철 성현 ESG센터장은 ESG 로드맵과 데이터 접근법, ESG 데이터 구축의 선진사례를 소개한다.

 

글로벌 ESG공시 플랫폼 ESG Book의 니머 코카르(Nimmer Khokhar)와 히로시 아메미야(Hiroshi Amemiya)가 ESG Book을 통한 실무 내용을 전달한다.

 

윤길배 성현회계법인 대표는 “그동안 기업들은 ESG정보를 지속가능경영보고서로 자발적으로 공시해 왔으나 국제회계기준재단 산하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가 표준 IFRS S1 및 S2를 발표함에 따라 우리나라도 2025년부터 ESG정보 단계적 의무화가 적용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대비하기 위해 기업이 광범위한 ESG 데이터를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데 이번 세미나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성현 ESG센터 정종철 센터장은 “8월 세미나를 시작으로 TCFD작성실무, 기후시나리오, 공급망관리 등 다양한 주제로 정기적인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미나 신청은 온라인 사전등록(https://event-us.kr/m/68027/7905)으로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BDO성현 홈페이지(www.bdo.kr) 또는 이메일(esgcenter@bdo.kr)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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