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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감사대상에 SK하이닉스, 대교, 안진회계법인

 

사본 -감사대상 수상기업 단체컷.jpg
제16회 감사대상 시상식에서 선정기업들이 시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회계사회 제공>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강성원)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회장 정구용)는 7일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제16회 감사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유가증권 상장법인부문에 SK하이닉스㈜와 ㈜대교를, 회계법인 부문에는 안진회계법인을 감사대상으로 선정했다. 


회계사회에 따르면, 이번 감사대상은 감사대상선정위원회(위원장 송자 명지학원 이사장)에서 지난 1년간 모범적이고 효율적인 감사활동을 전개한 법인과 개인을 대상으로 엄격한 평가와 심사를 거처 수상자를 선정했다.

선정  결과 유가증권 상장법인부문에 SK하이닉스㈜와 ㈜대교, 회계법인 부문에는 안진회계법인이 선정됐다.

또, S. A. Al-Ashgar S-Oil㈜ 감사위원장, 홍휘식 한국단자공업㈜ 상근감사, 신병일 삼정회계법인 부대표가 개인상을 수상했다.


한편 감사대상은 모범 감사사례를 발굴·시상함으로써 감사기능의 중요성과 감사업무종사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제정됐다.

강성원 공인회계사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기업과 감사인은 자본시장의 성장과 발전을 이끄는 동반자”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회계투명성을 확보하고 건전경영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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