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1 (화)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딜로이트 안진, 한국상장사협의회 제16회 감사대상 수상

독립적 품질·위험관리본부 운영 등으로 내부감시기능 강화⋯업계 Best Practice로 평가

크기변환_딜로이트 안진-상장회사협의회 감사대상 수상.jpg
딜로이트 안진은 한국상장회사협의회와 한국공인회계사협회의 공동주최로 마련된 제16회 감사대상에서 회계법인부문상을 수상했다. 사진 왼쪽부터 시상자로 나선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함종호 딜로이트 안진 대표이사.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대표이사 함종호. 이하 딜로이트 안진)은 7월 7일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제16회 감사대상 회계법인부문상을 수상했다.  감사대상은 한국상장회사협의회와 한국공인회계사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금융감독원이 후원하는 것으로, 상장회사의 모범적인 감사 운영사례를 발굴·시상함으로써 감사 기능의 중요성에 대한 기업과 사회의 인식을 제고하고 감사업무 종사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2000년부터 시상해오고 있다. 

딜로이트 안진의 수상 이유에 대해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측은 “딜로이트 안진은 변화하는 회계 환경과 고객, 고객 및 사회적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독립적인 품질·위험관리본부를 운영하는 등 투자를 아끼지 않은 점, 상장법인의 부정예방제도와 상시 리스크 관리체계 구축을 통한 내부감사기능과 내부통제기능 강화 및 개선에 기여한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회계법인부문은 3년만에 수상자가 나온 것으로 딜로이트 안진의 수상은 업계의 이목을 끌었다. 

수상자로 참석한 함종호 대표이사는 “우리 기업환경에서도 성숙한 정도경영의 문화가 깊이 파고들어 자리잡을 수 있도록 딜로이트 안진은 전문 서비스 펌으로서 앞으로도 소임과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특별대담-下]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조세금융신문=김종상 발행인 겸 대표이사) 조세금융신문은 추석 연휴 중에 본지 논설고문인 조세재정 전문가 이용섭 전 광주광역시장(법무법인 율촌 고문)을 만나 최근 정부가 발표한 내년도 예산안과 향후 5년간의 국가재정운용계획, 그리고 세재개편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봤다. 특히 현 정부가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는 4대 개혁(연금·교육·의료·노동개혁)이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오히려 국민들로 부터 외면을 당하고 있는 원인과 해법도 여쭤봤다. <편집자 주> [특별대담-上]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下>편으로 이어집니다. ◇ 대담 : 김종상 본지 발행인/대표이사 ◇ 정리 : 구재회 기자 Q : 일부에서는 상속세를 폐지하거나 대폭 세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주장들을 하는데, 이번 정부의 상속세제 개편에 대한 의견은? A : 상속세 부담을 적정화하는 상속세제 개편은 꼭 필요하지만, 폐지에는 적극 반대한다. 상속세는 세금 없는 부의 세습 억제와 부의 재분배를 통한 양극화 완화 그리고 과세의 공평성 제고 및 기회균등 제고를 위해 필요한 세금이다. 과거에는 상속세가 재벌과 고액재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