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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테스나, -5.59% 하락...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최고치 돌파

※ 이 기사는 조세금융신문과 인공지능기술 개발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작성된 기사입니다.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반도체 후공정 테스트 전문업체인 두산테스나[131970]는 15일 오후 2시 7분 현재 전날보다 -5.59% 하락한 5만 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거래량은 전일 대비 301.2%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두산테스나는 2022년 매출액 2777억원과 영업이익 67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33.8%, 영업이익은 24.3%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1%, 상위 40%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두산테스나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두산테스나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87억원으로 2021년 46억원보다 41억원(89.1%)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4.2%를 기록했다.

두산테스나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19억원, 46억원, 87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두산테스나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12월 22일 서승연 DB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두산테스나에 대해 "4Q23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921억원(+3% QoQ, -2% YoY), 194억원(+11% QoQ, -22 YoY)으로 시장 예상치를 -9%, -14% 하회할 전망. 고객사의 일시적인 재고 조정으로 차량용 반도체의 매출은 전분기에 이어 감소할 전망. 그러나 재고 조정이 마무리된 CIS와 SoC 가동률 상승에 따른 매출 증가가 차량용 반도체 실적 부진을 상쇄할 것으로 예상. 수익성은 CIS, SoC 위주 가동률 상승으로 전분기 대비 소폭 개선될 전망."라고 분석하며 목표가 72,000원, 투자의견 'BUY'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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