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카카오뱅크는 대구 신용보증재단과 상생 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대구 신용보증재단에 10억원을 특별 출연한다고 8일 밝혔다.
대구 신용보증재단은 이를 재원으로 150억원의 협약 보증을 지원하는데, 카카오뱅크와 대구 신용보증재단은 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 지원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뜻을 모았다.
지원 대상은 대구시 소재 개인사업자로 대표자 개인신용점수 595점 이상(NICE 신용점수 기준)인 기업이다.
카뱅 앱에서 비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고, 신용보증재단 영업점을 방문해 보증서를 발급받은 후 카뱅 앱으로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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