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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셈, 주가와 거래량 동반 상승... 주가 +13.49% ↑

※ 이 기사는 조세금융신문과 인공지능기술 개발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작성된 기사입니다.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반도체 장비 설계 및 제조업체인 유니셈[036200]은 17일 오전 9시 43분 현재 전날보다 13.49% 오른 1만 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1.8%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유니셈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8.3% 줄어든 2321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40.1% 줄어든 174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36%, 하위 38%에 해당된다.

[그래프]유니셈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유니셈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1억원으로 2022년 45억원보다 -4억원(-8.9%)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8.4%를 기록했다.

유니셈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86억원, 45억원, 41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유니셈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4월 16일 이동주 SK증권 애널리스트는 유니셈에 대해 "1Q24 매출액 579 억원(-6% QoQ, +12% YoY), 영업이익 55 억원(+267% QoQ, +28% YoY)을 추정. 전공정 신규 투자 부재에도 전년 대비 개선된 실적이 예상. 메모리 마이그레이션과 더불어 국내 고객사 HBM TSV 향 칠러 및 스크러버 공급에 따른 효과. 전방 고객사들의 공격적인 TSV 증설 계획을 감안하면 올해 전공정 투자의 빈자리를 후공정이 일부 채워줄 것으로 보임.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1.3 만원으로 상향. Target Mulitiple 기간을 2024 년에서 2025 년으로 조정. 전방 실적 악화로 멈추었던 전공정 신규 투자 움직임이 하반기 미국 투자 재개를 기점으로 반전될 것으로 보임. 전공정 소재/부품에 이어 장비 업체들에 대한 바닥 논리가 형성될 수 있는 시점이며, 동사의 제품 라인업 특성상 실적 반영은 가장 빠르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라고 분석하며 목표가 13,000원, 투자의견 'BUY'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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