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9 (일)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증권로

신세계인터내셔날, 거래량 실린 주가 하락... -3.65% ↓

※ 이 기사는 조세금융신문과 인공지능기술 개발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작성된 기사입니다.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신세계그룹 계열의 의류업체인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은 25일 오후 1시 18분 현재 전날보다 -3.65% 하락한 1만 612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신세계인터내셔날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한 상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2023년 매출액은 1조 3543억으로 전년대비 -12.8% 하락했고, 영업이익 역시 487억으로 전년대비 -57.7%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22%, 하위 22%에 해당된다.

[그래프]신세계인터내셔날 연간 실적 추이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15억원으로 2022년 179억원보다 36억원(20.1%)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5.2%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3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215억원으로 증가했다.

[표]신세계인터내셔날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오늘 서현정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대해 "2분기 연결 매출액은 3,268억원(YoY -2%), 영업이익은 142억원(YoY -23%)로 시장기대치를 소폭 하회할 전망. 연결 매출 비중의 50%, 영업이익 측면 48%를 차지하는 패션 부문 매출 회복이 관건. 화장품 부문은 수입브랜드 호조와 대대적인 비용 효율화 작업으로 매출과 이익 레벨을 회복하고 있음. 생활용품 부문도 비효율 판촉 행사 축소 등 판관비 절감에 주력하며 손익 개선 추세에 있음. 다만, 패션 부문은 매출 감소에 따라 예상보다 감익 폭이 커지고 있음. 현재 주가 12MF PER 10배로 밸류에이션 부담은 크지 않으나, 실적 불확실성으로 단기 주가 모멘텀은 제한적. 매크로적으로는 소비심리, 실적 측면에서는 패션 매출 회복이 주가 회복의 지표가 될 것."라고 분석하며 목표가 21,000원, 투자의견 'BUY'를 제시했다.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특별대담-下]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조세금융신문=김종상 발행인 겸 대표이사) 조세금융신문은 추석 연휴 중에 본지 논설고문인 조세재정 전문가 이용섭 전 광주광역시장(법무법인 율촌 고문)을 만나 최근 정부가 발표한 내년도 예산안과 향후 5년간의 국가재정운용계획, 그리고 세재개편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봤다. 특히 현 정부가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는 4대 개혁(연금·교육·의료·노동개혁)이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오히려 국민들로 부터 외면을 당하고 있는 원인과 해법도 여쭤봤다. <편집자 주> [특별대담-上]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下>편으로 이어집니다. ◇ 대담 : 김종상 본지 발행인/대표이사 ◇ 정리 : 구재회 기자 Q : 일부에서는 상속세를 폐지하거나 대폭 세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주장들을 하는데, 이번 정부의 상속세제 개편에 대한 의견은? A : 상속세 부담을 적정화하는 상속세제 개편은 꼭 필요하지만, 폐지에는 적극 반대한다. 상속세는 세금 없는 부의 세습 억제와 부의 재분배를 통한 양극화 완화 그리고 과세의 공평성 제고 및 기회균등 제고를 위해 필요한 세금이다. 과거에는 상속세가 재벌과 고액재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