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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전자, 거래량 증가하며 주가 하락... -4.26% ↓

※ 이 기사는 조세금융신문과 인공지능기술 개발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작성된 기사입니다.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인쇄회로기판(PCB) 전문업체인 대덕전자[353200]는 2일 오후 2시 7분 현재 전날보다 -4.26% 하락한 2만 1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0.3%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대덕전자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30.9% 줄어든 9096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89.8% 줄어든 237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5%, 하위 13%에 해당된다.

[그래프]대덕전자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대덕전자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0억원으로 2022년 606억원보다 -576억원(-95.0%)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0.6%를 기록했다.

대덕전자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30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대덕전자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오늘 이민희 BN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대덕전자에 대해 "기대치 상회한 2Q24 실적: 서버향 패키지 기판 수요 증가 덕분. 하반기 실적은 느리지만 점진적 개선, 연말 다수 호재 기대. 내년에는 수익성이 상당히 개선될 수도 있을 전망. "라고 분석하며 목표가 30,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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