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9 (일)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증권로

우주일렉트로, 주가 +9.42% 상승 중...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

※ 이 기사는 조세금융신문과 인공지능기술 개발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작성된 기사입니다.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초정밀 커넥터 제조기업인 우주일렉트로[065680]는 20일 오전 9시 29분 현재 전날보다 9.42% 오른 1만 7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21.3%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우주일렉트로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4.6% 줄어든 1599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55.0% 줄어든 80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27%, 하위 33%에 해당된다.

[그래프]우주일렉트로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우주일렉트로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4억원으로 2022년 54억원보다 -30억원(-55.6%)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7.3%를 기록했다.

우주일렉트로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67억원, 54억원, 24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우주일렉트로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오늘 곽민정 현대차증권 애널리스트는 우주일렉트로에 대해 "동사의 주요 투자포인트는 1)전장 비중 확대와 믹스 개선에 따른 마진 상승, 2) 기존 주력 사업인 IT 부문의 약진. 동사는 2013년 전장용 커넥터 시장에 진출, 2017년부터 전장용 매출액이 전체 매출액의 10% 이상을 차지하기 시작했고, 2022년 27%, 2023년 37%에 이어 2024년은 약 40% 수준을 차지하면서, IT 사업부에 이어 핵심 사업부가 될 전망.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2,000원을 제시. 목표주가는 1)2024년 예상 EPS 2,685원에 과거 5년간 P/E 하단 10.9x를 적용한 값과 2)2024년 예상 BPS 26,158원에 과거 5년간 P/B 하단 0.6x를 적용한 값을 산술평균하여 적용."라고 분석하며 목표가 22,000원, 투자의견 'BUY'를 제시했다.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특별대담-下]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조세금융신문=김종상 발행인 겸 대표이사) 조세금융신문은 추석 연휴 중에 본지 논설고문인 조세재정 전문가 이용섭 전 광주광역시장(법무법인 율촌 고문)을 만나 최근 정부가 발표한 내년도 예산안과 향후 5년간의 국가재정운용계획, 그리고 세재개편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봤다. 특히 현 정부가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는 4대 개혁(연금·교육·의료·노동개혁)이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오히려 국민들로 부터 외면을 당하고 있는 원인과 해법도 여쭤봤다. <편집자 주> [특별대담-上]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下>편으로 이어집니다. ◇ 대담 : 김종상 본지 발행인/대표이사 ◇ 정리 : 구재회 기자 Q : 일부에서는 상속세를 폐지하거나 대폭 세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주장들을 하는데, 이번 정부의 상속세제 개편에 대한 의견은? A : 상속세 부담을 적정화하는 상속세제 개편은 꼭 필요하지만, 폐지에는 적극 반대한다. 상속세는 세금 없는 부의 세습 억제와 부의 재분배를 통한 양극화 완화 그리고 과세의 공평성 제고 및 기회균등 제고를 위해 필요한 세금이다. 과거에는 상속세가 재벌과 고액재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