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율촌 소속 이수정 외국변호사가 톰슨로이터 산하 아시아 법률 전문지 ALB (Asian Legal Business)가 주관하는 ‘아시아 지역 우수 여성 변호사 15인’에 선정됐다.
ALB는 매년 주요 업무 성과, 평판, 고객과 동료 피드백을 바탕으로 아시아에서 활동하는 우수한 여성 변호사 15인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13개 국가에서 155명의 후보 중 한국에서는 유일하게 이수정 외국변호사가 선정됐다. 국내 외국변호사로서도 이수정 외국변호사가 최초다.
이수정 외국변호사는 율촌 노동팀의 부팀장이자 노동조사센터의 부센터장으로 활동하며, 국내외 기업들의 다양한 노동 관련 업무 및 조사사건들을 수행해왔다.
한편, 율촌은 지난해에도 국제분쟁팀 소속 안정혜 변호사가 ‘아시아 지역 우수 여성 변호사 15인’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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