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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기술, 거래량 강세... 주가는 -4.12% 하락

※ 이 기사는 조세금융신문과 인공지능기술 개발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작성된 기사입니다.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발전소 엔지니어링 서비스 업체인 한전기술[052690]은 26일 오후 12시 14분 현재 전날보다 -4.12% 하락한 6만 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한전기술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한 상태다.

한전기술은 2023년 매출액 5451억원과 영업이익 28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7.9%, 영업이익은 104.9%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30%, 상위 13%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한전기술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한전기술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14억원으로 2022년 78억원보다 36억원(46.2%)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5.9%를 기록했다.

한전기술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3억원, 78억원, 114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한전기술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8월 9일 성종화 LS증권 애널리스트는 한전기술에 대해 "2Q24 영업실적 종전 전망치 부합 하는 호실적. 혁신형 SMR 설계 관련 정부과제 기술료 정산수익 주목. 2Q24 실적에서 영업실적 호조 외 주목해야 할 또 하나의 부분은 56 억원에 달하는 기타수익. 국내외 원전 확대 관련 안정적 고성장주. 원전주들은 단기 테마성 모멘텀주로 볼 것이 아니라 국내외 원전 확대 관련 중장기 안정적 고성장주로 봐야 함."라고 분석하며 목표가 89,000원, 투자의견 'BUY(유지)'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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