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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산, 전일 대비 거래량 3배 이상 급증... 주가는 -3.33% 하락

※ 이 기사는 조세금융신문과 인공지능기술 개발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작성된 기사입니다.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인조피혁의 제조 및 판매업체인 백산[035150]은 4일 오전 10시 9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32.6%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주가는 전날보다 -3.33% 하락한 1만 27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백산의 2023년 매출액은 4177억으로 전년대비 -12.2%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532억으로 전년대비 5.7%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22%, 상위 47%에 해당된다.

[그래프]백산 연간 실적 추이


백산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13억원으로 2022년 99억원보다 14억원(14.1%)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1.8%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2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백산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113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표]백산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8월 14일 최승환 신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백산에 대해 "2분기 나이키 우려 딛고 어닝서프라이즈 달성. 7월초 나이키의 가이던스 하향 이래 스포츠신발용 합성피혁 기업인 백산의 주가도 부정적 영향을 받았음. 우려와 달리 사업은 순항하고 있으며 이번 2Q24 실적을 통해서 이를 증명. 비수기인 2분기 실적이 1분기와 유사한 수준으로 잘 나왔고, 3분기 성수기 진입하며 다시 반등 모색할 시점. 2Q24 Review."라고 분석하며 목표가 24,000원, 투자의견 '매수(유지)'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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