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24.1℃
  • 구름많음강릉 22.0℃
  • 흐림서울 28.1℃
  • 대전 27.2℃
  • 구름많음대구 25.4℃
  • 구름많음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8.7℃
  • 구름조금부산 26.7℃
  • 흐림고창 27.8℃
  • 맑음제주 28.6℃
  • 구름많음강화 23.3℃
  • 흐림보은 25.0℃
  • 흐림금산 26.7℃
  • 구름조금강진군 27.9℃
  • 구름많음경주시 24.2℃
  • 구름조금거제 27.2℃
기상청 제공

카드 · 제2금융

차기 Sh수협은행장 후보에 6명 지원…강신숙 행장 연임 도전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차기 Sh수협은행장에 강신숙 행장을 포함해 6명의 후보자가 서류 접수를 완료한 것으로 확인됐다.

 

5일 수협은행에 따르면 강 행장, 신학기 수협은행 수석부행장, 박양수 수협은행 부행장, 김철환 전 수협은행 부행장, 양제신 전 하나은행 부행장, 강철승 전 중앙대 교수가 지원서를 제출했다.

 

수협은행은 공개 모집으로 지원서를 접수한 뒤, 행장 후보추천위원회가 최종 후보 선발·면접을 한다. 최종 면접 대상자는 오는 12일 결정되고, 면접 예정일은 오는 23일이다. 차기 행장 임기는 2년이다.

 

후보추천위는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해양수산부 3명과 수협중앙회 조합장 2명까지 총 5명으로 구성됐다. 최종 행장 후보로 선정되기 위해선 4명 이상의 찬성을 얻어야 한다.

 

금융권에서는 수협은행 첫 여성 행장인 강 행장이 연임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특별대담-下]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조세금융신문=김종상 발행인 겸 대표이사) 조세금융신문은 추석 연휴 중에 본지 논설고문인 조세재정 전문가 이용섭 전 광주광역시장(법무법인 율촌 고문)을 만나 최근 정부가 발표한 내년도 예산안과 향후 5년간의 국가재정운용계획, 그리고 세재개편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봤다. 특히 현 정부가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는 4대 개혁(연금·교육·의료·노동개혁)이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오히려 국민들로 부터 외면을 당하고 있는 원인과 해법도 여쭤봤다. <편집자 주> [특별대담-上]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下>편으로 이어집니다. ◇ 대담 : 김종상 본지 발행인/대표이사 ◇ 정리 : 구재회 기자 Q : 일부에서는 상속세를 폐지하거나 대폭 세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주장들을 하는데, 이번 정부의 상속세제 개편에 대한 의견은? A : 상속세 부담을 적정화하는 상속세제 개편은 꼭 필요하지만, 폐지에는 적극 반대한다. 상속세는 세금 없는 부의 세습 억제와 부의 재분배를 통한 양극화 완화 그리고 과세의 공평성 제고 및 기회균등 제고를 위해 필요한 세금이다. 과거에는 상속세가 재벌과 고액재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