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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동천 “나무 심고 쓰레기 주우며 ESG 앞장서요”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태평양(대표변호사 이준기)은 지난 27일 마포구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특허법인 태평양(대표변리사 이종욱), 재단법인 동천(이사장 유욱)과 함께 나무 심기(숲 만들기) 봉사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태평양, 동천, 광화문One팀 봉사자 20여 명은 노을공원에서 도토리와 가래나무 씨앗을 친환경 포대에 담는 ‘씨드뱅크’를 만들어 쌓고, 나무자람터에서 자란 참나무 묘목 40그루를 경사면에 옮겨 심었다.

 

 

앞선 20일에는 태평양과 동천 임직원 50여 명이 법인 사무실이 위치한 종각역을 중심으로 광화문, 청계천, 종로 젊음의 거리, 인사동에서 ESG 친환경 봉사 플로깅을 통해 버려진 담배꽁초와 플라스틱, 음료 캔 등 쓰레기 25.52kg을 수거했다.

 

태평양 측은 “기후위기와 환경재난이 나날이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모두가 살아갈 수 있다는 희망으로 나무심기와 플로깅을 기획했다”라며 “태평양 임직원들이 큰 관심을 두고 참여했고, 앞으로도 ESG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친환경 봉사를 지속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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