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삼성생명이 7일,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생긴 질병을 종합 보장하는 ‘삼성생명 생활습관 건강보험’을 출시했다.
기본보장은 생활습관병으로 인한 입원과 수술이며 중증생활습관병보장특약, 소액질병진단특약, 실손의료비 보장 특약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주보험 1천만원으로 가입할 경우 △생활습관병으로 인한 입원시 1일당 3만원 또는 5만원 △ 다른 질병이나 재해로 인한 입원시 1일당 2만원 △생활습관병으로 인한 관혈 수술시에는 회당 120만원~300만원 등을 지급한다.
가입 연령은 만 15세부터 60세까지이며, 기본 보장 기간은 15년으로 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다양한 질병을 보장하는 종합 건강보험은 2006년 이후 10년 만에 다시 판매하는 것”이라며 “비교적 저렴한 보험료로 각종 질병에 대한 입원, 수술, 치료 등의 보장이 가능한 종합건강보험”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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