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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 동정

[인사] 한국투자금융지주

◇일시 : 2024년 12월 19일

 

<한국투자금융지주>

◆승진

▲부사장 전민규(글로벌리서치실장) ▲전무 정형문(윤리경영지원실장) ▲상무 한동우(글로벌사업담당) ▲상무 하미영(글로벌리서치담당) ▲상무 김정수(글로벌리서치담당)

 

◆신임

▲상무 이재욱(경영지원실장) ▲상무보 조신규(준법감시인 및 준법지원실장)

 

<한국투자증권>

◆승진

▲상무 유종우(리서치본부장) ▲상무 홍덕규(퇴직연금1본부장) ▲상무 박태홍(에쿼티파생본부장) ▲상무 김영우(경영기획본부장) ▲상무 박철수(PF2본부장) ▲상무보 성일(퇴직연금2본부장)

 

◆전보

▲상무 이노정(PB2본부장) ▲상무 신기영(PB1본부장) ▲상무 김순실(퇴직연금운영본부장)

 

◆신임

▲상무 홍형성(경영지원본부장) ▲상무보 황보훈(PB5본부장) ▲상무보 방한철(IB1본부장)

 

<한국투자부동산신탁>

◆승진

▲부사장 이해욱(CRO)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

◆승진

▲상무 임근식(위험관리책임자) ▲상무 김영후(개발투자부문 부문장) ▲상무 김영진(실물대체투자부문 부문장)

 

◆신임

▲상무 장도익(리츠투자부문 부문장)

 

<한국투자파트너스>

◆승진

▲전무 박민식(투자2그룹장)

 

<한국투자프라이빗에쿼티>

◆승진

▲상무 이승주(리스크관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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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두한 칼럼] 건전재정에서 민생 확대재정으로 전환해야
(조세금융신문=송두한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건전재정은 관치에 뿌리내린 시장주의 이념이 만들어낸 국정 기조이지만, 이제는 한국경제를 위협하는 시스템 리스크로 진화하고 있다. 세수펑크 처방전은 국채발행 금지와 부자감세 원칙을 유지하며 고강도 긴축재정 정책을 추진하는 것이다. 세수펑크를 막기 위해 한은 급전이나 기금 돌려막기에 의존하거나, 그것도 어려우면 국민들이 더 허리띠를 졸라맬 수밖에 없다. 결국, 건전재정을 강조할수록 재정 상황이 더 불건전해지는 재정 악순환에 빠질 수 있다. 문제는 건전재정이 재정 이슈에 국한되지 않고 경제정책 전반에 2차 충격을 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중산층과 서민경제가 어려울 때 일방적인 민생 긴축재정을 고집하면, 구조적 소득충격이 만성적 내수불황으로 이어지는 단초를 제공하게 된다. 최근 재정발 경제위기, 즉 2년 연속 “1%대 저성장 쇼크”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내수불황을 타개할 수 있는 특단에 특단의 내수진작책이 필요한 이유다. 진짜 건전재정은 경기가 어려울 때 재정을 풀어 경제를 살려내고 경제가 좋아져 다시 곳간을 채우는 전문 역량을 요구한다. 건전재정발 세수펑크에 더 불건전해진 나라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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