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하 생보재단)은 30일, 2015년 하반기 고위험임산부 의료비지원 대상자 250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원자들의 나이는 평균 33.4세였으며 이중 최고령산모는 44세였다.
이들의 거주 지역은 서울이 20.3%, 경기 29.5%, 인천 4.8%로 수도권지역이 전체 54.6%의 지원율을 나타냈다.
생보재단과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가 함께 실시하는 2015년 하반기 고위험임산부 의료비사업 선정대상자에게는 임신에서 분만까지 지출한 의료비 1인 최대 60만원(국민행복카드 금액제외)을 지원한다.
지급 청구 제출 구비서류는 10월 23일까지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로 우편청구하면 되며 10월부터 순차적으로 의료비가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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