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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 "연중 최대 뷰티 행사 '뷰세라' 첫주 매출 2배 흥행 중"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롯데쇼핑의 전자상거래(이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은 9일 연중 최대 뷰티 프로모션 '뷰세라' 행사 초반 구매자가 몰리며 흥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롯데온에 따르면 행사 첫 주차인 지난 3∼7일 닷새간 뷰티 상품은 지난해 동기 대비 2배로 증가했다. 구매자 수도 40%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고급 브랜드 화장품을 중심으로 강력한 혜택을 선보인 성과라고 롯데온은 설명했다.

 

특가 상품 중 바비 브라운 엑스트라 아이크림 세트, 랑콤 UV 엑스퍼트 50㎖ 세트 등은 판매 시작일 오전 준비된 수량이 동이 날 정도로 고객 반응이 뜨거웠다고 한다.

 

2주 차에는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자)를 겨냥한 트렌드성 뷰티 제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이니스프리, 에스쁘아, 동국제약[086450], 정샘물, VDL, VT 등의 브랜드 상품이 있다.

 

김다솜 롯데온 뷰티마케팅팀장은 "2주 차에는 화이트데이(3월 14일)를 앞두고 MZ세대의 소비 심리를 자극할 럭키박스와 라이브 방송 등 차별화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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