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2 (화)

  • 흐림서울 17.5℃
기상청 제공

식품 · 유통 · 의료

풀무원 뮤지엄김치간, 재개관 10주년 기념행사 진행

풀무원 뮤지엄김치간, 재개관 10주년 기념행사 진행 [이미지=풀무원]
▲ 풀무원 뮤지엄김치간, 재개관 10주년 기념행사 진행 [이미지=풀무원]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풀무원 뮤지엄김치관이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재개관 10주년 기념행사 '김치 리믹스'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풀무원에 따르면 서울 인사동에 있는 뮤지엄김치관은 한국의 김치와 김장 문화를 국내외에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뮤지엄김치간은 김치가 현대 흐름에 맞춰 지난 10년간 얼마나 다양한 모습으로 변화했는지 보여주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특별 전시, 퓨전 김치 요리 만들기, 한입 김치 요리 시식 등을 마련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경근 칼럼] 미국 보호무역주의 파고, 현명한 통상 전략 구사 위기를 기회로 전환해야
(조세금융신문=이경근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교수) 2025년, 세계 경제는 다시 한번 보호무역주의라는 거센 파고를 마주한다. 특히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자국 우선주의' 기조를 강화하며 무역 불균형 해소를 명분으로 관세 장벽을 높이 쌓으려는 움직임이 구체화되면서, 한국 경제에도 긴장감이 감돈다. 미국은 무역확장법 232조, 국제긴급경제권한법(IEEPA) 등 자국법을 근거로 주요 교역국에 대한 관세 부과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려는 태도를 보인다. 최근 미국은 당초 우리나라를 포함한 여러 국가에 25%의 상호 관세율을 제안했으나, 우선 10%의 기본 관세를 유지하되 상호관세 부과는 90일간 유예(2025년 4월 10일 결정)하는 조치를 발표했다. 이 90일이라는 유예 기간 동안 미국은 우리나라를 포함해 일본, 영국, 호주, 인도 등 우선협상 대상국들과 개별적으로 관세를 포함한 포괄적인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국 재무장관은 각국의 방위비 분담금 수준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한 맞춤형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미 중국 제품에 대해서는 145%라는 초고율 관세를 부과하고 있으며, 중국 역시 125%의 보복관세로 맞서는 등 미-중 무역 갈등은 격화되는 양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