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이기영, 이하 KFPA)가 서울 여의도 소재 KFPA 1층 대강당에서 ‘제15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행사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불조심 어린이마당’ 행사는 KFPA와 국민안전처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교육부와 국내 10개 손해보험회사 후원으로 전국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KFPA는 참가 어린이 전원에게 불조심 길라잡이 교재를, 지도교사에게는 화재예방교육 지도서를 배포한 후 시·도별 예선에서 최우수 성적을 낸 전국 18개 학급을 대상으로 본선을 진행,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상식에서는 대상을 차지한 울산 신정초등학교에게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과 상금 100만원이, 최우수상 2개 학급에는 국민안전처 장관상과 상금 80만원 등이 각각 수여됐다.
KFPA 이기영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세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라는 속담처럼 어린 시절의 습관은 매우 중요하다”며 “안전교육으로 좋은 습관을 익혀 위험에 처했을 때 나 자신은 물론 주변 사람들도 도와줄 수 있는 든든한 안전리더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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