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라이나생명(대표 홍봉성)이 SK C&C와 라이나생명 사옥 시그나타워 대강당에서 ‘Kick-Off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지난 9월, 약 300여억원 규모로 체결된 차세대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라이나생명은 시스템별로 분산된 데이터를 통합하고 사용자 중심의 시스템을 구축해 신속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보험가입에서 지급까지 신속히 이뤄질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은 물론 앞으로 시스템을 사용할 내부 직원들까지 만족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라이나생명 홍봉성 사장은 "차세대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업계 선도 기업인 SK C&C와 추진하게 되어 큰 기대를 하고 있다”며 “17개월 동안 추진되는 이번 프로젝트가 성공리에 마무리되면 라이나생명의 고객 서비스에 새바람을 가져올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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