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롯데손해보험(대표이사 김현수)이 23일부터 단종보험대리점 상품인 ‘롯데 제품보증연장보험’을 롯데하이마트에서 판매한다.
단종보험대리점은 특정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에 관련 보험상품의 판매자격을 주고 해당 보험을 취급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롯데 제품보증연장보험'은 롯데하이마트에서 TV, 냉장고, 김치냉장고, 세탁기 등의 전자제품 구매 후 가입시 5년 동안 가전제품 A/S 수리비를 보장한다. 제조사나 제조사에서 지정한 수리업체에 의해 수리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된 경우 손해발생시점의 시가로 보상한다.
이 상품은 롯데하이마트 잠실, 대치, 양재, 가락, 봉천 5개 점포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2016년에는 전국 매장에서 동일한 보험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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