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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 동정

◇일시 : 2025년 11월 4일

 

◇ 고위공무원 전보

▲ 대변인 윤민호 ▲ 정책기획관 추석용 ▲ 북한정보협력관 손성연 ▲ 사회문화협력국장 이승신 ▲ 평화협력지구추진단장 김상국 ▲ 남북회담본부 회담기획부장 이종주 ▲ 국립평화통일민주교육원 교육혁신부장 조중훈 ▲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장 최용석

 

◇ 과장급 전보

▲ 평화공존과장 박성림 ▲ 민간참여팀장 백혜경 ▲ 사회적대화팀장 박여진 ▲ 혁신행정법무담당관 최병환 ▲ 정보화담당관 이은희 ▲ 정책총괄과장 차덕철 ▲ 한반도평화전략과장 유기봉 ▲ 한반도통합기획과장 홍성옥 ▲ 시민사회소통과장 김준영 ▲ 시민사회협력과장 송지영 ▲ 국제협력기획과장 서영신 ▲ 국제협력증진팀장 이선민 ▲ 평화교류총괄과장 손송희 ▲ 평화경제·제재관리과장 이종희 ▲ 남북경제협력과장 김기혁 ▲ 접경협력과장 박성렬 ▲ 인도지원과장 이혜련 ▲ 기후환경협력과장 황선혜 ▲ 정세분석총괄과장 남봉림 ▲ 정치군사분석과장 하무진 ▲ 경제분석과장 김자영 ▲ 사회문화분석팀장 조혜실 ▲ 위성기반분석과장 백상열 ▲ 북한정보서비스과장 김유진 ▲ 자료관리팀장 이정택 ▲ 사회문화협력기획과장 조재섭 ▲ 이산가족납북자과장 조용식 ▲ 남북인권협력과장 김성현 ▲ 자립지원과장 권동혁 ▲ 안전지원과장 박무결 ▲ 국립6.25전쟁납북자기념관팀장 이종현 ▲ 평화협력지구기획과장 한종욱 ▲ 개성공업지구지원과장 김상영 ▲ 남북회담본부 정치군사회담과장 김영일 ▲ 남북회담본부 경제인도회담과장 이혜옥 ▲ 남북회담본부 회담지원과장 황유상 ▲ 남북회담본부 회담운영연락과장 고원형 ▲ 남북회담본부 출입관리과장 이유진 ▲ 국립평화통일민주교육원 교육총괄과장 오미희 ▲ 국립평화통일민주교육원 교육개발과장 정지하 ▲ 국립평화통일민주교육원 경영지원과장 나중출 ▲ 국립평화통일민주교육원 시민교육협력과장 장진국 ▲ 국립평화통일민주교육원 미래세대교육과장 홍승표 ▲ 국립평화통일민주교육원 원내교육운영과장 최원연 ▲ 국립평화통일민주교육원 스마트교육팀장 이효정 ▲ 국립평화통일민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장 김은한 ▲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 교육기획과장 남종우 ▲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 교육훈련과장 박준수 ▲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 관리후생과장 백동룡 ▲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 화천분소장 박상돈 ▲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 화천분소 관리후생팀장 석진만 ▲ 북한인권기록센터 기획연구과장 전은정 ▲ 북한인권기록센터 조사과장 이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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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낚시와 K-관세행정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어린 시절, 여름이면 시골 도랑은 나에게 최고의 놀이터였다. 맨발로 물살을 가르며 미꾸라지와 붕어를 잡던 기억은 지금도 선명하다. 허름한 양동이에 물고기를 담아 집에 가져가면 어머니는 늘 “고생했다”라며 따뜻한 잡탕을 끓여주셨다. 돌과 수초가 얽힌 물속을 들여다보며 ‘물고기가 머무는 자리’를 찾던 그 경험은 훗날 관세행정을 바라보는 나의 태도에 자연스레 스며들었다. 성인이 되어서도 물가에서는 마음이 늘 편안했다. 장인어른께서 선물해 주신 낚싯대를 들고 개천을 찾으며 업무의 무게를 내려놓곤 했다. 그러나 아이가 태어나면서 낚시와는 자연스레 멀어졌고, 다시 낚싯대를 잡기까지 20년이 흘렀다. 놀랍게도 다시 시작하자 시간의 공백은 금세 사라졌다. 물가의 고요함은 여전히 나를 비워내고 다시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이 되었다. 낚시는 계절을 타지 않는다. 영하의 겨울에도 두툼한 외투를 챙겨 입고 손난로를 넣은 채 저수지로 향한다. 찬바람이 스쳐도 찌가 흔들리는 순간 마음은 고요해진다. 몇 해 전에는 붕어 낚시에서 나아가 워킹 배스 낚시를 시작했다. 장비도 간편하고 운동 효과도 좋아 빠져들지 않을 수 없었다. 걸어 다니며 포인트를 찾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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