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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젠솔루션, 'AI 화재진압 로봇' 특허 출원... '소방 플랫폼' 확장 본격화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엠젠솔루션은 최근 'AI 화점 인식 및 자동 분사 제어 소방 로봇' 특허 출원을 완료하고, 고정식 소방 설비를 넘어 자율주행 모바일 로봇까지 아우르는 '통합 소방 플랫폼' 전략을 본격화한다.

15일 엠젠솔루션에 따르면 이번 특허는 엠젠솔루션이 기존의 고정식 AI 소방설비 '알파샷(ALPHASHOT)'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에 이어 모바일 로봇 분야까지 기술 리더십을 확장한다는 점에서 관심을 끈다.

새로 특허 출원된 AI 자율주행 소방 로봇은 지난 6월 대구 EXCO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서 첫선을 보인 모델의 상용화 기반을 다지는 핵심 기술이다. 이 로봇은 RGB 카메라, 열화상 카메라, LiDAR, 가스 센서 등 다중 센서 데이터를 AI가 통합 분석해 화점을 정밀하게 식별한다.

특히 소화수를 자체 탑재한 완전 자율형 구조로 설계돼 기존의 원격 조종이나 별도 배수차에 의존하던 방식과 근본적인 차별점을 갖는다.

궤도형 구동 방식을 채택해 산악 지형, 터널, 대형 물류센터, 지하 공동구 등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위험 환경에서도 ▲최적 경로 자율주행 ▲자동 분사각 및 압력 제어 ▲신속한 초기 화재 진압까지 모든 임무를 독립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앞서 엠젠솔루션은 이미 자회사 현대인프라코어가 개발한 고정식 AI 소방설비 '알파샷'으로 기술력을 입증받았다. ‘알파샷’은 열화상 카메라와 360도 회전 센서로 발화 지점을 30초 이내에 자동으로 인식하고 AI 분석을 통해 자동 분사 제어까지 수행한다.

올해 조달청 혁신시제품으로 지정되며 공공 조달 시장 진입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화재 안전 수요가 급증한 고위험 산업 현장을 중심으로 납품 실적을 확대중이라고 엠젠솔루션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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