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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삼성액티브·신한·삼성·KB·하나운용 ETF 25일 상장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삼성액티브·신한·삼성·KB·하나자산운용이 발행한 상장지수펀드(ETF) 6개 종목이 오는 2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상장한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의 'KoAct 글로벌K컬처밸류체인액티브'는 국내 대표 K컬처 기업 및 글로벌 플랫폼 등 K컬처와 간접적 연관이 있는 미국 상장 기업을 50 대 50으로 편입한 지수를 비교지수로 하는 액티브 ETF다.

 

신한자산운용의 'SOL 차이나소비트렌드'는 중국의 MZ세대를 중심으로 나타나는 새로운 소비 트렌드와 관련된 기업에 투자하는 패시브 ETF이고, 삼성자산운용의 'KODEX 미국원자력SMR'는 원자력 및 소형 모듈 원자로(SMR) 산업과 관련된 미국 상장기업에 투자하는 패시브 ETF다.

 

KB자산운용의 'RISE 미국AI클라우드인프라'는 미국 네오클라우드 기업 4종목 및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인프라 기업(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킹 등) 6종목에 투자하는 패시브 ETF다.

 

하나자산운용의 '1Q 미국우주항공테크'는 미국 상장 우주 및 도심항공모빌리티(UAM) 관련 기업 12개에 투자하는 패시브 상품이고, '1Q 단기특수은행채액티브'는 특수은행(산업은행·기업은행·수출입은행)이 발행한 잔존만기 6개월 이하 채권에 투자하는 액티브 상품이다.

 

'1Q 단기특수은행채액티브'를 제외한 5개 ETF의 1좌당 가격은 1만원이다. '1Q 단기특수은행채액티브'는 1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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