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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롯데그룹, 정기임원 인사 발표

(조세금융신문=조창용 기자)  ▣ 롯데그룹 2016년 정기임원 인사 명단

■ 대표이사 및 단위조직장 승진

(주)호텔롯데 롯데면세점 대표이사 내정 부사장 장선욱

한국에스티엘(주) 대표이사 상무 유형주

롯데멤버스(주) 대표이사 상무 강승하

■ 대표이사 및 단위조직장 보임

(주)대홍기획 대표이사 내정 전무 이갑

■ 승진

[롯데쇼핑]

<전무>

장호주, 노윤철, 김영균, 강종현

<상무>

장준, 류민열, 조영제, 우길조, 장대식, 윤주경, 조셉 분타란(Joseph Buntaran), 정원호, 이관로, 김찬수, 김태완, 기원규, 황용석, 차우철

<상무보A>

이선대, 남기대, 유영택, 하영수, 우주희, 이학재, 류경우, 이관이, 정재우, 김응걸, 정영철, 박찬서, 이병희, 정은종

<상무보B>

김정현, 박상영, 배우진, 나연, 손을경, 장동호, 김영희, 김정한, 강헌서, 정원헌, 김건응, 김동하, 이재국, 오희성, 주우현, 이재홍, 김원재, 허진성

[롯데물산]

상무보A 박노경

상무보B 김상영

[롯데하이마트]

상무 김진호

상무보A 이호섭, 문주석

상무보B 공갑배, 김남호

[롯데홈쇼핑]

상무 이일용

상무보B 정윤상, 강재준

전문임원(상무보B) 유혜승

[롯데정보통신]

상무 유재택

상무보B 허성일, 성정훈, 김경엽

[현대정보기술]

상무보A 박정희

상무보B 박길호

전문임원(상무보B) 김광영

[롯데캐피탈]

상무 최규상

상무보A 이승근

상무보B 하양호

[롯데손해보험]

상무 최기림, 김동진

상무보A 이상희, 김동은

상무보B 이명집, 이용서, 김재필

[롯데자산개발]

상무 민경태

상무보A 박경철

[롯데멤버스]

상무보B 조민상

[호텔롯데]

부사장 김정환

상무 김현식

상무보A 이무헌, 강성태

상무보B 임성훈, 최희만

[호텔롯데 롯데면세점]

전무 심우진

상무 김준수

상무보A 김태호, 김보준

상무보B 김주남

[호텔롯데 롯데월드사업본부]

상무 최홍훈

상무보B 최원기

[롯데루스]

상무 모튼 앤더센(Morten Andersen)

[대홍기획]

상무 홍성현, 박선미

상무보A 구본욱

상무보B 김경호

[코리아세븐]

상무 최경호

상무보A 황인성

상무보B 함태영

[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

상무 양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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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낚시와 K-관세행정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어린 시절, 여름이면 시골 도랑은 나에게 최고의 놀이터였다. 맨발로 물살을 가르며 미꾸라지와 붕어를 잡던 기억은 지금도 선명하다. 허름한 양동이에 물고기를 담아 집에 가져가면 어머니는 늘 “고생했다”라며 따뜻한 잡탕을 끓여주셨다. 돌과 수초가 얽힌 물속을 들여다보며 ‘물고기가 머무는 자리’를 찾던 그 경험은 훗날 관세행정을 바라보는 나의 태도에 자연스레 스며들었다. 성인이 되어서도 물가에서는 마음이 늘 편안했다. 장인어른께서 선물해 주신 낚싯대를 들고 개천을 찾으며 업무의 무게를 내려놓곤 했다. 그러나 아이가 태어나면서 낚시와는 자연스레 멀어졌고, 다시 낚싯대를 잡기까지 20년이 흘렀다. 놀랍게도 다시 시작하자 시간의 공백은 금세 사라졌다. 물가의 고요함은 여전히 나를 비워내고 다시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이 되었다. 낚시는 계절을 타지 않는다. 영하의 겨울에도 두툼한 외투를 챙겨 입고 손난로를 넣은 채 저수지로 향한다. 찬바람이 스쳐도 찌가 흔들리는 순간 마음은 고요해진다. 몇 해 전에는 붕어 낚시에서 나아가 워킹 배스 낚시를 시작했다. 장비도 간편하고 운동 효과도 좋아 빠져들지 않을 수 없었다. 걸어 다니며 포인트를 찾는
[초대석] 세무법인 와이즈앤택스 최시헌 회장, 김선명 대표 "변화 앞에서 흔들리지 않는 최고의 세무서비스"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사진=이학명 기자) 지난 2023년에 이어 2025년에 치러진 한국세무사회 제33대와 제34대 임원 선거에서 부회장으로 선출돼 3년째 주요 회직을 수행해 온 최시헌 부회장과 김선명 부회장이 올해 1월 세무법인 와이즈앤택스를 설립하고 최고의 세무 컨설팅과 세무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꿈을 안고 본격 출범한 지 1년 가까이 됐다. 대구지방국세청장으로 국세공무원을 마감한 최시헌 세무사가 회장직을 맡았고, 세무 고시 출신의 김선명 세무사는 대표세무사로서 법인을 이끌고 있다. 여기에 김준성, 김민식, 박정준, 민규태 세무사 등 4명의 젊은 세무사가 합류해 분당 본점과 분당 서현, 경기 광주, 서울 용산 등을 거점으로 하여 활발한 업무를 전개하고 있다. 낙엽이 거리를 뒤덮고 있던 11월 중순, 분당 본점에서 최시헌 부회장과 김선명 세무사를 만나 와이즈앤택스의 설립 과정을 돌아보고, 향후 법인을 어떻게 이끌어 갈 예정인지 알아봤다. Q. 우선 성공적인 법인 설립을 축하합니다. 올해 1월 각자 활동하시던 세무사사무소를 합쳐서 새로운 세무법인을 설립하셨는데요. 어떤 계기가 있었습니까? (최시헌 회장) 저는 20년 연말 대구지방국세청장을 끝으로 공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