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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납보관·성실납세지원국장 등 91개 개방형 직위 공모

국세청 고공단 2·과장급 3, 관세청 감사관 등 고공단 2·과장급 3개 직위 임용 예정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임용하는 개방형 직위 선발이 2016년도에도 계속 시행된다.


인사혁신처(처장 이근면)가 29일 사전 공고한 ‘2016년도 정부 개방형 직위 공개모집 계획’에 따르면, 내년에 총 28개 부처에서 91개 실‧국‧과장급 개방형 직위를 공모한다.


이 중 고위공무원단이 34개 직위, 과장급이 57개 직위이며, 특히 39개 직위는 민간출신을 임용하는 경력개방형 직위다.


선발 예정 직위를 부처별로 보면, 국세청의 경우에는 내년 3월에 과장급인 세정홍보과장, 서울청 송무2과장, 부산청 납세자보호담당관에 민간인을 임용할 예정이다.


또, 10월에는 고위공무원단인 부산청 성실납세지원국장을 민간인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모하며, 이어 11월에는 역시 고위공무원단인 국세청 납세자보호관을 민간인을 대상으로 공모할 계획이다.


관세청의 경우에도 3월에 과장급인 규제개혁법무담당관과 교역협력과장을 공모하되 규제개혁법무담당관은 민간인을 대상으로 임용하게 된다.


이어 5월에는 고위공무원단이 관세국경관리연수원장과 과장급인 대변인을 민간인을 대상으로 공모한다.


또 11월에는 고위공무원단인 감사관을 민간인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이같은 개방형직위 선발에 대한 부처별 세부 선발일정, 선발직위, 웅모자격 등은 매달 초 나라일터(http://www.gojobs.go.kr) 및 부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재용 인사혁신국장은 “2016년에도 공직의 전문성과 개방성을 확대해 최고의 공무원 집단이 될 수 있도록 개방형직위에 우수한 전문 인재를 영입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면서 “개방형직위 제도의 정착과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민간에서 쌓은 경험을 국가발전에 이바지하기 원하는 많은 전문 인재가 향후 진행될 부처별 모집공고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2016년도 개방형직위 사전공고는 처음 실시하는 것으로, 우수한 민간인재가 예측성을 갖고 개방형직위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참여가 이뤄질 것으로 인사혁신처는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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