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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법인협회, 만장일치로 신임 회장에 손윤 세무사 선출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한국세무법인협회(회장 송동복)는 4일 오후 6시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총회를 갖고 신임 회장으로 손윤 부회장(세무법인오늘 대표)를 선출했다.
 
이날 만장일치로 회장에 선출된 손윤 신임 회장은 인사말에서 “존경하는 역대 회장님, 기라성같은 회원들을 모시고 회장의 역할을 하게 되어 개인적으로는 영광이지만 부담도 된다”면서 “앞으로 흐트림 없이 세무법인협회를 좀더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손 회장은 이어 “세무법인협회 회장이라는 막중한 업무를 맡게 되어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수평적 리더십으로 회원들을 위해 봉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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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김종상 발행인 겸 대표이사) 조세금융신문은 추석 연휴 중에 본지 논설고문인 조세재정 전문가 이용섭 전 광주광역시장(법무법인 율촌 고문)을 만나 최근 정부가 발표한 내년도 예산안과 향후 5년간의 국가재정운용계획, 그리고 세재개편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봤다. 특히 현 정부가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는 4대 개혁(연금·교육·의료·노동개혁)이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오히려 국민들로 부터 외면을 당하고 있는 원인과 해법도 여쭤봤다. <편집자 주> [특별대담-上]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下>편으로 이어집니다. ◇ 대담 : 김종상 본지 발행인/대표이사 ◇ 정리 : 구재회 기자 Q : 일부에서는 상속세를 폐지하거나 대폭 세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주장들을 하는데, 이번 정부의 상속세제 개편에 대한 의견은? A : 상속세 부담을 적정화하는 상속세제 개편은 꼭 필요하지만, 폐지에는 적극 반대한다. 상속세는 세금 없는 부의 세습 억제와 부의 재분배를 통한 양극화 완화 그리고 과세의 공평성 제고 및 기회균등 제고를 위해 필요한 세금이다. 과거에는 상속세가 재벌과 고액재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