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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불법·부정무역 척결에 조사역량 집중키로

17일 인천세관서 2016년 전국세관 조사관계관 회의 개최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관세청은 3월 17일 인천세관 공항 대회의실에서 조사감시국장을 포함한 조사업무 관계관과 전국세관 조사분야 국장·과장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전국세관 조사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관세청은 2016년 조사행정 운영방향에 따른 세관별 조사단속 추진계획과 그간의 운영실적을 점검하고, 외부 전문가로부터 ‘국내외 테러 동향과 대응방안’에 대한 특강을 듣는 자리를 마련해 전국 조사분야 간부들의 안보의식을 고취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노석환 조사감시국장은 전국 조사분야 간부에게 ‘엄정한 법 집행’과 범정부적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부정부패척결’을 강력히 주문했다.
 
특히, 먹거리 등 사회적 이슈에 대한 전략적인 단속과 함께 음성적으로 유통되는 돈인 블랙머니(Black Money)와 재산국외도피 등 불법적인 해외 자본유출입을 차단하고, 마약·테러물품 등 밀반입을 철저히 단속해 국민건강과 사회안전 보호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노 국장은 또 조사에 착수한 사건은 신속히 처리해 국민과 기업의 불편을 최소화해 줄 것도 요청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올해 세관별 조사단속 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국민건강과 사회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수출입물품의 차단 등 주요 현안에 적극 대응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관세청은 앞으로도 불법·부정무역 단속 추진실적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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