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4 (금)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대림산업, 이달 말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 분양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각종 개발계획 등이 진행되고 있는 영종도에 ‘e편한세상첫 아파트가 들어선다. 대림산업은 인천광역시 중구 운남동 영종하늘도시 A-15블록에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 모델하우스를 7월 중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는 한국자산신탁이 시행을 맡았다. 지하 2~ 지상 21, 8개동 총 577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59116가구 84422가구 12339가구로 이루어져있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이 전체의 93%를 차지한다. 유일한 중대형 타입인 전용면적 123은 세대 분리형(임대 수익형) 및 기본형을 선택할 수 있다.

 

영종도의 중심에 위치한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는 뛰어난 교통망을 자랑한다. 운서역에서 공항철도를 이용하면 김포공항역까지 약 29, 서울역까지는 약 50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또한 공항철도와 지하철 9호선의 직결운행 계획이 확정될 경우 인천공항에서 강남·송파까지 환승 없이 이용할 수 있게 돼 교통편리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광역교통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KTX를 이용할 경우 인천공항에서 부산까지 약 3시간 30, 광주까지는 약 2시간 50분 가량 소요된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 인천을 대표하는 명문학군인 인천 하늘고, 인천 과학고, 인천 국제고가 위치한다. 운서초, 영종중, 영종고도 가까이 있으며, 특히 단지 앞에는 외국인학교 부지도 있다.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는 전체 세대 가운데 약 53%4-Bay로 설계하고 단지 전체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e편한세상만의 혁신적인 단열설계가 적용되고 에너지를 절감하는 시스템도 구현된다. 각 가정의 방마다 온도를 별도로 맞출 수 있는 실별 온도조절기, 에너지 사용량을 조회하고 목표 사용량을 설정할 수 있는 에너지 통합 관리시스템, 세대 내 등기구를 한꺼번에 끌 수 있는 일괄 소등 스위치 등을 설치해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주거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일반 아파트의 주차장 폭보다 10~20cm 넓게 설치하는 등 e편한세상의 특화설계를 적용하였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00만원대 중반으로 책정됐다. 계약금은 2회 분납제 (15%, 25%), 중도금(60%)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모델하우스는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781-1에 조성돼다. 입주는 20188월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특별대담-下]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조세금융신문=김종상 발행인 겸 대표이사) 조세금융신문은 추석 연휴 중에 본지 논설고문인 조세재정 전문가 이용섭 전 광주광역시장(법무법인 율촌 고문)을 만나 최근 정부가 발표한 내년도 예산안과 향후 5년간의 국가재정운용계획, 그리고 세재개편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봤다. 특히 현 정부가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는 4대 개혁(연금·교육·의료·노동개혁)이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오히려 국민들로 부터 외면을 당하고 있는 원인과 해법도 여쭤봤다. <편집자 주> [특별대담-上]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下>편으로 이어집니다. ◇ 대담 : 김종상 본지 발행인/대표이사 ◇ 정리 : 구재회 기자 Q : 일부에서는 상속세를 폐지하거나 대폭 세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주장들을 하는데, 이번 정부의 상속세제 개편에 대한 의견은? A : 상속세 부담을 적정화하는 상속세제 개편은 꼭 필요하지만, 폐지에는 적극 반대한다. 상속세는 세금 없는 부의 세습 억제와 부의 재분배를 통한 양극화 완화 그리고 과세의 공평성 제고 및 기회균등 제고를 위해 필요한 세금이다. 과거에는 상속세가 재벌과 고액재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