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임직원 67명으로 구성된 이번 봉사단은 오는 12일까지 4박 6일간 캄보디아 씨엠립에서 학교 시설 개보수, 건물 도색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기업은행은 2011년부터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에 글로벌 자원봉사단을 파견해 학교 신축, 식수시설 설치 등 봉사활동을 실시해 왔으며, 지난해 네팔 지진 피해 구호성금으로 1억원을 후원하는 등 다양한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 권선주 은행장은 “이번 자원봉사단 활동과 후원금 기부가 교육 환경 개선에 보탬이 됨으로써 캄보디아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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