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금융과 금융세금을 완전하게 접합시킨 이제까지 없었던 매우 새로운 시도라고 볼 수 있다. 책의 주요 내용은 금융, 금융시장, 금융기관, 금융거래, 금융상품 등 금융전반에 대한 설명과 함께 금융과 금융기관에 관련된 소득세, 법인세, 상속세, 증여세, 교육세, 인지세, 절세금융상품 등의 금융세금을 총망라하여 실무적·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어 일반인들도 쉽게 이해 할 수 있다.
금융과 금융세금을 이해하기는 쉽지 않다. 따라서 이 책은 금융과 금융세금을 직접 현실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각종 참고와 예제를 수록하였으며, 세금부분에 있어서는 기초적이고 초보적인 개념부터 설명하여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책의 구성은 제1장 금융과 금융시스템, 제2장 금융거래와 법적 장치, 제3장 금융거래와 세금, 제4장 금융상품과 세금, 제5장 절세금융상품, 제6장 해외금융거래와 세금의 순으로 되어 있다.
특히 저자들은 모두 금융과 세금에 대한 최고의 전문가들이다. 김용민 재능대학교 교수는 재정경제부 세제실장과 감사원 감사위원을 역임하였고, 딜로이트 안진의 박동규 고문과 장재형 전무는 재정경제부·기획재정부에서 사무관·서기관·과장 등을 거치면서 금융과 금융세금에 관련된 실무 정책을 담당하였다. 변혜정 서울시립대학교 교수는 미국 플로리다대학교에서 세법을 전공한 법학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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