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햄버거를 먹고 병을 얻은 아이의 사연이 연일 관심사다.
최근 한 아이의 부모가 맥도날드의 덜 익은 패티는 먹고 아이의 신장 90%를 잃게 된 이른바 ‘햄버거병’으로 인해 병을 얻었다며 고소하면서 불거졌다.
특히 소송 사건이 불거지면서 패스트푸드 업체 역시 관심이 촉각되고 있는 상황이다.
상황이 알려지면서 소송에 대해 “미국에서 똑같은 사례가 발생하면 천문학적인 배상금 청구해주던데...”, “4살인데 진짜 맘아프네요ㅜㅜ빨리 건강해졌으면 좋겠어요 하루 아침에 건강하던 아이가 저렇게 됐는데 부모 맘은 찢어질꺼같아요 에고ㅜㅜ”라는 반응이다.
또 “이 기사볼 때마다 맘이 아프네..저 어린 나이에 하루 반나절을 투석이라니..하..지켜보는 부모 심정이 어떨지..간절하게 얼른 나았으면 좋겠다”, “두 아이의 엄마로써 정말 생각만해도 미치고 미어진”는 안타까운 반응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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