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풋풋한 9년 전 이지현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 잡는다. 앞서 그녀는 자신의 SNS에 직접 촬영한 사진 여러 장을 올려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당시 평소 예능 프로그램에서 비춰진 통통 튀는 말솜씨, 예쁜 외모와 달리 그녀는 차분하고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선보였다. 여기에 갸름해진 턱선과 날씬한 몸매도 더욱 두드러진 모습이 보는이들의 부러움을 사기에 충분했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서울시와 서울시립대학교가 지난 2012년 반값등록금에 이어 오는 2018학년도부터는 입학전형료와 입학금을 전면 없애기로 했다. 10일 시와 서울시립대에 따르면 그 동안 논란이 됐던 과도한 대학입시 관련 입학전형료•입학금 등 각종 비용을 합리적으로 개선할 필요성이 있다는 공감대 아래, 공립대학으로서 사회적 책무와 공공성 강화 차원에서 학부모와 학생들의 실질적인 학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입학전형료와 입학금 폐지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입학전형료는 수시•정시모집 합해서 최대 9회까지 지원 가능하며 1회 6~7만원씩 1인당 평균 50~60만원 수준으로 학생 및 학부모 부담으로 작용하여 왔다. 입학전형료와 입학금을 모두 폐지하는 것은 전국 4년제 일반대학 가운데 최초다. 이에 따라 오는 9월부터 시작하는 18학년도 서울시립대의 모든 전형에 지원하는 수험생 전원은 입학금과 입학전형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 2018학년도 입학정원(편입학, 재입학 포함)은 약 2,044명이며, 약 1만 8,000명 이상이 입학전형료 무료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시와 시립대는 전망했다. 입학금은 기존에는 신입생의 부모가 서울에 3년 이상 거주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국내항공사들의 과도한 항공료 인상에 제동이 걸릴 지 관심이 모아진다. 앞서 지난 9일 국토해양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은 국내항공노선 운임 및 요금에 대해 국토부장관의 인가를 받도록 하는 내용의 ‘항공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현행 항공사업법은 국내항공사들이 20일 이상의 예고만으로 항공운임 및 요금을 정하거나 변경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 국내 항공교통시장이 과점화 되어가고, 최근에는 저가항공사들의 요금인상 담합과 관련한 정부차원의 조사가 진행되면서 국내항공운송 요금 예고제를 인가제로 변경해야 한다는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것. 더욱이 최근 대부분의 국내 항공운송사업자들이 경쟁 심화 및 대체 교통수단 발달로 인한 수요 감소 등을 이유로 국내선 항공운임을 인상한 바 있다. 이에 위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에는 국내항공노선의 운임 및 요금을 국토부장관이 국내항공운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인가하도록 하고, 이를 위반한 자에 대해서는 면허 또는 등록의 취소, 영업정지 등 제재 및 처벌하는 규정을 두어 국내항공운임 및 요금의 지속적인 인상을 억제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와 함께 위 의원은 “탑승률 증가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경기도 화성에서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환자가 나왔다. 10일 경기도는 화성시 소재 종합병원에서 입원치료를 했던 A씨(여, 56)와 B씨(여, 54)가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환자 및 병원체보유자로 보건당국에 신고되자 지난 8일 두 사람의 근무지인 화성시 소재 대형마트 작업장을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실시했다. 화성시는 지난 7월말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최초환자에 대해 격리입원치료를 실시하고, 해당 마트는 발생 즉시 폐쇄해 소독 조치한 바 있다. 또한 추가 환자 파악을 위해 접촉자 95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고, 전원 음성임을 확인했다.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은 1군 법정감염병으로 병원성대장균의 일종인 장출혈성대장균에 감염돼 발생하는 질환이다. 매년 5월부터 8월까지 주로 여름철에 발생빈도가 높고 금년 전체 환자의 39.2%가 10세 미만 유•소아인 것으로 나타났다. 증상으로는 발열, 설사, 혈변, 구토, 심한 경련성 복통 등이 주로 나타난다.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예방 수칙은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음식은 익혀먹기, 물은 끓여 마시기, 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교육부가 현재 중학교 3학년 생들에게 적용될 오는 2021학년도 수능 개편시안을 발표했다. 10일 교육부는 이날 정부세종청사 제4공용브리핑룸에서 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2020년 말에 응시하게 될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개편 시안을 발표했다. 이번 수능시험 개편은 문-이과 구분 없이 인문사회, 과학기술 기초 소양을 지닌 융복합 인재를 길러내고자 2015년 9월에 확정 고시된 2015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하기 위한 것이라는 것이 교육부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우선 2021학년도 수능부터 시험과목으로 ‘통합사회•통합과학’을 신설한다. 이는 모든 학생이 인문사회와 과학기술 분야의 기초 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을 신설한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취지를 반영한 것이다. 대신 사회탐구/과학탐구와 같은 선택과목은 기존에 최대 2개 과목 선택에서 1개 과목 선택으로 줄일 계획이다. 따라서 학생들은 현재와 동일하게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통합사회•통합과학, 선택 1과목(사회탐구/과학탐구/직업탐구), 제2외국어/한문’ 최대 7과목까지 수능 시험을 응시할 수 있다. 한국사는 현행 수능과 마찬가지로 응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북한에 억류됐던 한국계 캐나다인 임현수 목사가 31개월 만에 석방됐다. 지난 9일 조선중앙통신은 “국가전복음모 혐의로 무기노동교화형을 선고 받고 복역 중이던 한국계 캐나다인 임현수 목사를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병보석 했다”고 밝혔다. 특히 임 목사는 현재 영양실조와 고혈압, 위장병 등 몸상태가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임 목사는 지난 2015년 초 북한에서 인도주의 사업을 하다 평양에서 체포돼 그 해 ‘국가전복음모’ 혐의로 무기노동교화형을 선고 받았다. 이에 대해 캐나다 당국은 앞서 대니얼 장 국가안보보좌관이 석방을 위해 방북한 바 있는데 방북한 지 하루 만에 석방이 전격 이뤄졌다. 또 일각에서는 억류됐다 혼수상태로 송환돼 끝내 숨진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의 경우도 고려한 것이 해석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북한의 도발 수위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앞서 9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 전략군은 최근 ICBM성공에 이은 미국의 전략 폭격기 전개를 운운하며 괌 주변 사격을 위협했다. 북한의 도발은 당초 트럼프 대통령의 표현 때문에 북한을 자극한 것으로 해석된다. 당초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현지에서 북한의 질문을 받고 고강도 위협적인 발언을 꺼내 놓은 바 있다. 당시 발언은 전 세계가 상상 조차 할 수 없는 ‘화염’이라는 표현으로 북한이 늘 표현하던 ‘불바다’급 표현으로 해석된다. 특히 북한은 성명에는 최근 한반도 전개를 한 폭격기에 대한 비판을 수위를 올린 뒤 김정은의 결심에 따라 특정 시각에 해당 주변에 무력 시위를 벌이겠다고 으름장을 늘어놓았다. 특히 무력시위할 기종의 미사일도 적시한 상황이다. 실제 해당 기종은 괌 포위사격 커버가 가능한 무기로 알려져 있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벌쏘임 사고’는 8월에 가장 많았다. 10일 행정안전부는 8월 셋째 주를 ‘벌쏘임 사고’ 조심 기간으로 설정하고 야외활동 시 특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실제 건강보험시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 5년 동안 벌에 쏘여 병원진료를 받은 환자는 총62,979명(연평균 12,596명)이었다. 벌쏘임 환자는 8월에 급격히 증가하는 추이를 보이며, 8월과 9월 사이에 발생한 환자는 56%(7,295명)으로 연중 발생하는 벌쏘임 사고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특히 말벌은 공격적이며 벌침의 독성이 강하고 기온이 높아지는 7월부터 출현이 급격하게 증가하여 8월에 활동이 가장 왕성해 진다. 더욱이 실험 결과를 볼 때, 벌쏘임 피해를 줄이려면 산행 등의 야외활동을 할 때에는 밝은 색의 옷과 모자를 착용해야 한다. 벌집을 건드렸을 때는 팔을 휘두르지 말고 벌집에서 직선거리로 20m이상 떨어진 곳으로 빨리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벌에 쏘였을 때는 알레르기로 인한‘과민성 쇼크’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쏘인 부위를 깨끗한 물로 씻어 주고, 얼음주머니 등으로 차갑게 한 후 빨리 병원으로 이동한다. 이때 벌침을 억지로 제거하고자 상처부위를 자극하는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는 위원회의 활동 내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공식 홈페이지를 열었다. 10일 오픈한 홈페이지는 공정하고 중립적인 공론화 과정을 보여주는 동시에 국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는 양방향 소통 창구로 운영될 것. 공론화위원회홈페이지는 기존의 홈페이지와는 달리 한시적으로 운영되고, 주로 공론화와 관련된 소통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복잡한 메뉴 없이 필요메뉴 중심으로 간명하게 구성됐다. 주요 메뉴는 위원회 소개, 위원회 활동, 공론화 정보를 제공하는 ‘공론화 위원회’와 공론화제언방, 정보방, 시민참여단을 포함하는 ‘공론화 참여방’으로 구성된다. ‘공론화 위원회’메뉴를 통해 위원회 회의록 등 자세한 활동 내용과 추진일정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공론화 참여방’을 통해 국민 누구나 공론화와 관련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시간으로 제안할 수 있다. 시민참여단 메뉴는 향후 시민참여단이 구성되면, 참여한 구성원 중심으로 숙의과정의 일환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향후 생산적인 공론화의 주요한 수단으로 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콘텐츠와 운영방식에 대해 지속적인 보완을 해나갈 계획이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모기의 천적’ 광릉왕모기의 사육기술 개발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성공했다. 10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흡혈 모기류의 유충을 잡아먹는 국내 토착종 광릉왕모기를 활용한 모기방제 기술이 개발됐다고 밝혔다. 광릉왕모기는 지카 바이러스나 뎅기열을 옮기는 숲모기와 서식 환경이 유사하기 때문에 지카•뎅기열 예방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 광릉왕모기와 같은 왕모기족(族)은 유충일 때는 다른 모기의 유충을 잡아먹지만 성충이 되면 암수 모두 흡혈하지 않고 꽃의 꿀을 섭취하기 때문에 모기의 천적이자 꽃가루를 매개해 주는 이로운 곤충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 유일한 왕모기인 광릉왕모기에 대한 연구는 분포 지역 등에 대해서만 제한적으로 이루어졌으며, 광릉왕모기를 번식시켜 모기방제에 활용하는 연구는 이번이 처음이다. 광릉왕모기는 인공적인 사육 환경에서 번식이 매우 어려웠지만, 이번 기술에서는 암막 사육장을 도입하여 광릉왕모기의 짝짓기와 산란을 유도하고 실내 번식을 가능하게 했다.
인천대교의 통행료를 15일 자정부터 소형차 기준으로 700원 이하된다. 9일 국토부에 따르면 통행료는 편도•소형차량 기준 6,200원에서 5,500원으로 700원 인하될 예정이며, 경차는 3,100원에서 2,750원으로 350원, 중형은 10,500원에서 9,400원으로 1,100원, 대형은 13,600원에서 12,200원으로 1,400원 각각 인하된다. 2009년 10월 민간투자사업으로 개통한 인천대교는 인천 송도와 인천국제공항을 연결하는 해상 연륙교로서 수도권 남부지역에 거주하는 국민들이 인천공항과 영종도 지역을 편리하게 접근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도로 이용자의 부담 완화를 위해 2013년부터 민자법인과 통행료 인하를 협의해 왔으며, 자금재조달*을 통하여 통행료를 700원 인하하기로 했다. 한편 이번 통행료 인하 조치로 앞으로 22년간 이용자의 통행료 절감액은 약 4,8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며, 특히, 소형차를 이용하여 매일 왕복 출퇴근을 하는 사람의 경우 연간 약 33만 원의 통행료가 절약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강력한 국방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9일 문 대통령은 청와대 본관 충무실에서 군 장성 진급 및 보직 신고를 받는 자리에서 “지금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가 역시 국방개혁이라 생각한다”며 “그것도 강도 높은 그냥 국방을 조금 개선한다거나 조금 발전시키는 차원이 아니라 아예 환골탈태하는 수준의 국방개혁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또 현재 당면과제인 북한의 핵과 미사일 도발에 대해 “우리가 대응할 수 있는 전력을 확보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인 것 같다”며 “그에 대해서 군사 대응 태세를 빠른 시일 내에 조금 보완해주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또 문 대통령은 자주국방으로 나아가야겠다”고 전하면서 “이제는 다시는 방산비리라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그렇게 함께 노력해주셔야 될 거 같다”고도 했다. 마지막으로 군장병들의 인권 부분에 대해서도 “이번에 불거진 사건을 보면, 과거에는 거의 관행적으로 돼오다시피 하는 일인데 이제는 우리 사회가 더 이상 용납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야 할 것 같다”고 했다. 또 “국민이 받은 충격은 그 동안은 군장병 인권침해가 주로 선임병들에게서 있었던 일인에 이번에는 군 최고위급 장성과 가족들에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일명 ‘용가리 과자’ 판매가 전면 금지될 것으로 보인다. 9일 식약처는 액체질소가 첨가된 과자를 섭취한 어린이가 상해를 입은 사고에 대해 이낙연 총리에 실태조사 결과와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해 보고했다고 밝혔다. 이날 식약처의 주요 안전관리 대책은 액체질소 잔류 식품 판매 금지 및 위반 시 처벌 강화 내용이 포함됐다. 이외 휴가철 등 일시적 영업행위에 대한 지도, 단속 및 식품접객업자 등 교육, 홍보 강화, 접촉 시 위해를 줄 수 있는 빙초산, 이산화탄소 등 식품첨가물 사용 실태 조사, 소비자 피해에 대한 실질적 배상을 위해 피해구제제도 도입 등이다. 또 식약처는 “앞으로도 어린이기호식품 제조, 가공, 판매 업소 및 어린이 급식소 등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해 어린이 먹거리 안전을 위협하는 위해식품 등이 우리 사회에서 근절될 수 있도록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국내 최초로 주민번호 변경자가 나왔다. 9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번호변경위원회는 지난 8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16건의 주민등록번호 변경신청에 대한 심사 및 의결을 통해 9건에 대해 변경신청을 인용하는 결정을 내렸다. 신청이 인용된 주요 사유는 보이스 피싱(파밍 포함)으로 인한 피해가 4건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명의도용으로 인한 피해 3건, 가정폭력으로 인한 피해 2건 등의 순이었다. 위원회의 주민등록번호 변경 인용 결정을 해당 지자체에 통보하면, 지자체에서는 신청인에게 새로운 주민등록번호를 부여할 예정이다. 한편, 변경된 주민등록번호는 복지, 세금, 건강보험 등 행정기관에 자동으로 통보되어 변경된다. 이는 지난 1968년 주민등록번호가 처음 부여된 후 약 50년 만에 최초로 주민등록번호 변경 결정이 나론 것이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중국 내륙 지방에서 큰 지진이 발생해 사상자 규모가 커지고 있다. 9일 미국 지질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8일 밤 9시 19분 쓰촨성에 강진이 발생했다. 같은 날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인한 사상자는 150여 명이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가옥이 수만 채 폐허가 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현재까지 정확한 인명피해는 집계되지 않았지만 최소 10여 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지질연구소에 따르면 이번 규모는 6.5 수준으로 비교적 얇은 9km 진앙지에서 발생해 더욱 진동파가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 중국 기상국은 이번 규모는 7수준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더욱이 쓰촨성 일대는 지진은 이번 뿐 아니라 수년 간 끊이지 않은 바 있다. 여기에 크고 작은 여진이 거듭되면서 이미 현장의 가옥들의 지반은 많이 약해진 상황이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현직 아나운서인 구새봄이 술을 먹고 운전해 적발됐다. 9일 경기 양주서에 따르면 앞서 지난 7일 구 씨가 술을 먹고 운전하다 적발된 사실을 전했다. 특히 구 씨는 당시 면허가 취소될 정도로 술을 먹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알려진 바로는 당시 지인들과 함께 술을 먹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경찰은 조만간 구 씨를 불러 추가 조사를 벌일 예정으로 알려졌다. 한편 그동안 방송인들의 음주적발 소식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더욱이 아나운서의 적발 소식이 들려오면서 어떤 파장을 몰고 올지 여부도 관심사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북한이 미국을 향한 위협의 수위를 더욱 높이고 있다. 9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 전략군은 최근 ICBM성공에 이은 미국의 전략 폭격기 전개를 운운하며 괌 선제타격이라는 위협을 가하고 나섰다. 성명에는 최근 한반도 전개를 한 폭격기에 대한 비판을 수위를 올린 뒤 김정은의 결심에 따라 특정 시각에 인근 주변에 무력 시위를 벌이겠다고 으름장을 늘어놓았다. 특히 인근 주변에 무력시위할 기종의 미사일도 적시한 상황이다. 실제 해당 기종은 해당 지역까지 커버가 가능한 무기로 알려졌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국내 모든 광역철도 역사에 스크린도어가 올해 말까지 설치된다. 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스크린도어 설치는 2015년에 광역철도 139개역에 총사업비 5,709억 원을 투자하기로 하고,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설치를 시작했으며, 2017년 7월말 기준 도농역(경의중앙선), 송도역(수인선) 등 25역을 설치했고, 나머지 114역도 계획대로 설치 중에 있다. 특히 올해 말까지 광역철도 승강장에 스크린도어가 모두 설치되면,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승객의 선로 추락사고 등을 예방하고, 승강장의 먼지•소음이 감소되는 등 승객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스크린도어로 인해 열차가 운행하는 선로와 승객이 대기하는 승강장이 서로 분리되어, 열차가 승강장을 이동할 때 발생하는 바람, 먼지 및 소음을 차단할 수 있다. 특히 전면 설치에 앞서 현재 노후화돼 고장이 빈번히 발생하는 센서, 구동부 등 부품을 교체하고 있으며, 승객이 몰리는 출•퇴근 시간대에 승강장 안전요원을 배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일본 신칸센에도 ‘독도가 일본땅’이라고 표시한 포스터가 부착된 사실이 확인됐다. 9일 한국 홍보전문가 서경덕 교수는 내각관방이 제작한 ‘독도는 일본땅’이라고 표시한 포스터가 규슈 신칸센 800계형의 츠바메 열차 내부에 붙여 홍보되고 있다고 했다. 서 교수는 “작년 도쿄 내 지하철역에 부착하여 큰 논란이 됐던 포스터와 비슷한 디자인이지만 더 다양한 색깔로 제작해 독도에 관련한 설명까지 첨부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일본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열차 내부에 포스터를 부착한 것도 문제지만 내각관방 웹사이트를 통해 누구나 다 다운로드 받아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은 더 큰 문제다”고 덧붙였다. 이번 포스터는 8월 초 일본의 대표 관광섬인 오키나와 도심 모노레일 내부에서도 부착된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작년 도쿄를 시작으로 올해는 규슈지역까지 이런 포스터가 확대된 것을 보면 내년, 내후년에도 내각관방에서는 일본 전역으로 홍보영역을 넓혀 갈 것임이 분명하다”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친구들과 보낸 일상 속 미나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앞서 그녀는 자신의 SNS에 "올해 설을 쇨 때 한국 친구들과 함게 싼야에 갔어요. 여기 정말 아름다워요. 저는 싼야를 사랑해요. 여기는 야룽완이에요"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하이난 싼야. 파티. 진짜 멋진 싼야 한 바퀴 도는데 두시 간"이라는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에서 미나는 럭셔리한 배 위에 누워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으로, 여전한 볼륨과 각선미가 시선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