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1 (화)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은행

BC카드, 대표이사 후보 서준희 씨 내정

BC카드는 신임 대표이사 후보로 서준희씨를 추천키로 결정하고, 25일 예정된 정기 주총 안건으로 상정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준희 BC카드 대표이사 내정자는 다년간에 걸친 금융분야 전문 역량과 국내 유수의 기업 CEO로서 성공적인 성과를 이뤄낸 점을 높게 평가 받아 BC카드의 성장과 미래 비전 실현을 견인할 차기 사장으로 내정되었다.


현재 BC카드는 성숙기에 접어든 카드업계 시장 상황 하에서 새로운 고객사의 발굴 및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최근의 카드 정보 유출 사태로부터 비롯된 완벽한 고객정보 보안체계 구축 요구 실현 및 조직역량을 집중하여 차별화된 성과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능력을 갖춘 대표이사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서준희 BC카드 대표이사 내정자는 현재 카드업계의 대표적 신사업 분야인 보험분야의 경험은 물론, BC카드의 신규 고객사인 증권업 부문 경험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여러 기업에서 전략 마케팅 및 자산운용, PB사업, e-Biz 등 핵심 요직을 두루 거친 국내 소매금융 최고의 전문가로 알려졌다.


또한, 서준희 BC카드 대표이사 내정자는 다년간에 걸친 대표이사 경험을 바탕으로 한 경영관리 역량까지 보유하고 있어 BC카드사의 발전적 비전 및 전략 제시, 경영 관리에 있어 최적의 인물로 평가 되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특별대담-下]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조세금융신문=김종상 발행인 겸 대표이사) 조세금융신문은 추석 연휴 중에 본지 논설고문인 조세재정 전문가 이용섭 전 광주광역시장(법무법인 율촌 고문)을 만나 최근 정부가 발표한 내년도 예산안과 향후 5년간의 국가재정운용계획, 그리고 세재개편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봤다. 특히 현 정부가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는 4대 개혁(연금·교육·의료·노동개혁)이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오히려 국민들로 부터 외면을 당하고 있는 원인과 해법도 여쭤봤다. <편집자 주> [특별대담-上]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下>편으로 이어집니다. ◇ 대담 : 김종상 본지 발행인/대표이사 ◇ 정리 : 구재회 기자 Q : 일부에서는 상속세를 폐지하거나 대폭 세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주장들을 하는데, 이번 정부의 상속세제 개편에 대한 의견은? A : 상속세 부담을 적정화하는 상속세제 개편은 꼭 필요하지만, 폐지에는 적극 반대한다. 상속세는 세금 없는 부의 세습 억제와 부의 재분배를 통한 양극화 완화 그리고 과세의 공평성 제고 및 기회균등 제고를 위해 필요한 세금이다. 과거에는 상속세가 재벌과 고액재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