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 IBK연금보험(대표이사 조희철) 임직원들은 지난 11월 28일 서울시 제기동에 위치한 무료급식소 ‘프란치스꼬의 집’을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행사로, 제기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및 독거어르신 500명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며 따뜻한 사랑을 전달했다.IBK연금보험 조희철 대표는 “무료급식 봉사가 연중 한번으로 끝나는 일시적 행사가 아닌 임직원들이 연중 자유롭게 찾아가 봉사할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하겠다”며 소외된 이웃을 배려하고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 정부가 지난 8월 발표한 2015년 세제 개편안은 그 취지를 '내수 활성화를 통한 경기 회복 도모와 가계소득 증대 들을 통한 민생 안정'이라고 밝혔다. 내년부터 바뀌는 세금 제도를 통해 한 푼이라도 더 아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Q. 내년부터 60세 이상에겐 세금 혜택을 더 준다는데 저축을 늘려야 할까?정부는 내년부터 현재 60세 이상인 투자자에 대해 비과세 혜택을 주는 ‘생계형 저축’의 한도를 3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늘린다고 발표했다. 그 대신 20세 이상이면 누구나 1000만원 한도로 가입할 수 있는 ‘세금우대저축’은 폐지한다. 고령층에 대한 세금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정책이라 젊은 봉급쟁이들은 불만이 있겠지만 60세 이상이라면 이 제도를 활용해 세금을 줄일 수 이 있다. 요금 정기예금 금리는 연 2~3% 수준. 만약 연 2.5%를 주는 생계형 저축(예금)에 3000만원을 넣었다면 현재 연 10만 5000원(이자소득세 14%)의 세금을 절약할 수 있다. 내년에 이 예금을 5000만원으로 늘리면 세금 혜택을 받는 금액은 17만 5000원으로 늘어나는 것. 정부는 생계형 저축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의 연령을 현재 60세에서 내년부터 매
조정호 메리츠금융그룹 회장이 메리츠금융지주 사내이사로 복귀했다. 메리츠금융지주는 21일 강남대로 메리츠타워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조 회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처리했다. 지난해 6월 조 회장은 메리츠금융지주와 메리츠화재 회장직에서 물러났고 사임 후 9개월만의 복귀다. 그뒤 조 회장의 임원 보수 등과 관련해 국회와 금융당국의 과도하다는 문제제기가 이어지기도 했다. 조 회장과 함께 김용범 메리츠종금증권 대표이사 사장도 지주사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회사는 원명수 부회장의 사임으로 조 회장이 책임경영 차원에서 등기임원으로 복귀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 조중훈 한진그룹 회장의 4남인 조 전 회장은 현재 메리츠종금증권 비상근 회장직만 유지한 상태였다.
BC카드는신임 대표이사 후보로 서준희씨를 추천키로 결정하고, 25일 예정된 정기 주총 안건으로 상정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준희 BC카드 대표이사 내정자는 다년간에 걸친 금융분야 전문 역량과 국내 유수의 기업 CEO로서 성공적인 성과를 이뤄낸 점을 높게 평가 받아 BC카드의 성장과 미래 비전 실현을 견인할 차기 사장으로 내정되었다. 현재 BC카드는 성숙기에 접어든 카드업계 시장 상황 하에서 새로운 고객사의 발굴 및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최근의 카드 정보 유출 사태로부터 비롯된 완벽한 고객정보 보안체계 구축 요구 실현 및 조직역량을 집중하여 차별화된 성과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능력을 갖춘 대표이사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서준희 BC카드 대표이사 내정자는 현재 카드업계의 대표적 신사업 분야인 보험분야의 경험은 물론, BC카드의 신규 고객사인 증권업 부문 경험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여러 기업에서 전략 마케팅 및 자산운용, PB사업, e-Biz 등 핵심 요직을 두루 거친 국내 소매금융 최고의 전문가로 알려졌다. 또한, 서준희 BC카드 대표이사 내정자는 다년간에 걸친 대표이사 경험을 바탕으로 한 경영관리 역량까지 보유하고 있어 BC카드사의 발전적 비전 및 전략
미래에셋증권이 소득공제 장기펀드(이하 소장펀드) 출시를 기념해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소득공제 장기펀드, 소장하세요!’ 이벤트를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 기간 동안 소장펀드에 월 10만원 이상으로 3년 이상 자동이체 약정한 고객에게는 금액에 따라 최대 3만원권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소장펀드를 가입한 고객이 이벤트 기간 중 연금저축계좌를 신규로 가입하거나 이미 가입한 고객에 대해서는 추첨을 통해 1등(1명)에게는 150만원 상당의 LG에어컨을 2등(5명)에게는 40만원 상당의 위니아 제습기, 3등(10명)에게는 10만원권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소장펀드는 연소득 5000만원이하 근로자라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며, 연간 600만원까지 분기납입한도 없이 납입해 최대 40%인 연 240만원 한도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절세상품이다. 조윤수 미래에셋증권 마케팅팀장은 “세제개편으로 연말정산 때 환급받는 금액이 줄어들고 있어 세제혜택 상품에 대한 관심이 크다”며 “소장펀드는 유일한 소득공제 상품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환형 펀드가 라인업 돼있어 시장상황에 따라 대응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삼성카드는 봄을 맞아 차량을 이용한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는 고객을 위해 내달 30일까지 '봄맞이 차량점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삼성카드를 이용하는 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삼성카드 홈페이지를 방문해 이벤트 쿠폰을 다운로드 받고 전국 스피드메이트 사업장에 제시하면 할인 및 무료 점검 혜택이 제공된다. 차량점검시 엔진오일 1만 5000원 할인 및 에어컨/히터 항균필터 교환 1만원 할인 쿠폰이 제공되며, 워셔액 보충, 타이어 공기압 확인 등 22가지 차량 안전점검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삼성카드로 스피드메이트에서 건별 10만원 이상 결제 시에는 선착순 2000명에게 와이퍼 교환 모바일 쿠폰을 발송해준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본격적인 봄 나들이철을 맞아 고객분들의 안전한 봄 나들이를 위하여 차량점검 이벤트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의 생활 속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혜택들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삼성화재(사장 안민수)는 생활밀착형 비용손해 전문상품인‘만사OK’보험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보험은 가전제품 수리비, 누수사고 법적배상 등 생활밀착형 비용손해를 보장하는 상품으로 행정소송법률비용, 장기구직급여지원금 등 새로운 담보를 포함하고 있다. 삼성화재 비용보험 ‘만사OK’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1. 생활밀착형 비용손해 종합 보장 ‘만사OK’는 TV, 냉장고 등 6대 가전제품의 수리비용 실손 보장 및 누수사고 등의 법적 배상책임, 운전 중 사고에 의한 형사합의금·벌금·변호사 선임비용을 보장한다. 또한, 화재 및 업무상 과실로 부과되는 벌금도 보장함으로써 일상생활 중 발생하는 예상치 못한 사고까지 꼼꼼하게 대비할 수 있다. 2. 행정소송 법률비용까지 보장! ‘만사OK’는 행정소송 제기 시 심급별로 변호사 보수 및 인지대, 송달료를 대법원 규칙에서 정한 한도 내에서 실손 보상하는 ‘행정소송 법률비용손해’를 업계 최초로 신설했다. 이는 민사소송만 보장되는 법률비용 담보를 행정소송까지 확대한 것으로, 해당 담보 가입 시 유선 또는 온라인을 통해 법률·세무 상담 서비스를 무료 이용할 수 있다. 3. 다양한 비용손해 담보 신설! 또한,
NH농협손해보험은5월까지 '농기계 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농기계 사고 예방 캠페인은 영농철을 맞아 빈번하게 발생하는 경운기, 트랙터 등 농기계의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해서다. 특히 기간 동안 농기계종합보험 가입자 및 농기계 운전자에게 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고급 안전삼각대 3만개를 제공한다. 이에 김학현 NH농협손보 대표이사는 "농기계의 이용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데 비해 운전자의 안전사고 의식은 매우 부족한 편"이라며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의 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지난해 경찰청에서 발표한 '2012 교통사고 통계'에 따르면 2012년 농기계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83명이다. 2011년의 45명 대비 2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한편 농협손해보험은 2012년 9월 경찰청과 농기계 사고 감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금융당국이 3월말까지 중단하기로 했던 텔레마케팅(TM)을 한 달 앞당겨 전면 허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오는 10일부터 보험사의 TM 영업이 시작되며, 이후 단계적으로 3월말까지 전면 허용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카드사 개인정보 불법 유출을 계기로 지난 27일부터 금융사가 전화로 대출을 권유하거나 영업하는 TM을 전면 금지했다. 하지만 TM 종사자의 대량 실직 우려가 확대되면서 금융당국은 정책시행 2주일을 넘기지 못하고 철회한 셈이 됐다.
지난해 11월 보험회사의 가계대출과 기업대출이 모두 증가했다. 28일 금융감독원은 “11월 보험회사의 대출채권 잔액은 127조1000억원으로 전달보다 1조5000억원 증가했다”고 밝혔다. 11월 보험사 가계대출은 83조원으로 주택담보대출(+5000억원), 보험계약대출(+3000억원), 신용대출(+1000억원)이 늘면서 전월대비 9000억원 증가했다. 단, 가계대출 연체율은 감소세를 기록하며 전달보다 0.02%포인트 하락한 0.51%을 기록했다. 이기간 기업대출은 44조1000억원으로 중소기업대출(+6000억원)이 증가하면서 6000억원의 증가세를 보였다. 11월 기업대출 연체율의 경우 0.12%포인트 상승한 1.11%를 기록했다.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은 0.18%포인트 상승한 1.68%를, 부동산PF대출 연체율은 0.78%포인트 오른 6.28%를 각각 기록했다. 금감원은 “가계대출 규모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어 향후 금리상승과 주택가격 하락시 위험요인으로 작용할 우려가 있다”며 “가계대출 증가율이 높은 보험회사를 중심으로 면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리스크관리 강화를 지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