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윤봉섭 기자) 경북테크노파크 경북글로벌게임센터(이하 경북TP, 이재훈 원장)는 3일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와 경상북도의 콘텐츠·미디어 사업 확대 및 기업지원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제 구축, 상호 콘텐츠 공동운영을 위한 업무협력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
경북TP는 경북지역 게임 콘텐츠 제작지원, 국내·외 마케팅 지원, 입주기업 및 글로벌 홍보 지원 등을 통해 ‘경북 글로벌 강소 게임 기업 육성’을 전담하는 기관이며,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는 실감미디어 테스트베드 구축, 실감서비스 시제품 제작 및 운영, 관련 산업 인력양성 등 실감 미디어 콘텐츠 허브역할을 전담하는 기관이다.
협약 주요내용은 ∆양 기관의 인적, 물적 인프라 활용에 관한 공동협력 ∆실감미디어 산업기술 및 콘텐츠에 대한 정보교류 및 공동연구 ∆지역사회 간의 연계성을 높이는 프로그램 공동개발 ∆정책발굴을 위한 학술정보 및 연구자료 제공 등에 관한 사항이며, 앞으로 양 기관은 구체적인 업무 추진 계획 수립을 통해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경북TP 이재훈 원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경북 지역 콘텐츠·미디어 산업의 인프라 및 성과 확산에 힘쓰겠다”며 “미래 성장가능성과 가치가 높은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통해 청년층이 일하기 좋은, 찾아오는 경북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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