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B금융지주는 14일 자회사 CEO추천위원회를 열고 김한 회장을 광주은행장 후보로 추천했다. 이에 따라 광주은행은 15일 이사회를 소집해, 다음달 11월 26일 행장 선임를 위한 임시 주주총회를 열기로 결정했다.
JB금융지주 회장이 광주은행장을 겸임하도록 추천한 것은 광주은행이 JB금융그룹의 주력회사이므로, 지역민과 광주 전남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서 지주역량을 최대화하고자 하는 의지의 표명으로 해석된다.
김한 회장은 1954년생으로 경기고, 서울대와 예일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뒤 파마그룹(PAMA Group) 서울대표, 메리츠증권 부회장, KB금융지주 사외이사를 역임했다. 현 JB금융지주 김한 회장은 전북은행장을 겸임하며 탁월한 경영능력을 인정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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