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조세금융신문과 시마을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일상의 따뜻한 모습을 사진과 시를 주제로 한 ‘포토시(詩)’ 공모전을 연다.
조세금융신문(대표 김종상)은 문학전문 사이트이자 문학나눔 채널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이하 시마을)‘과 공동으로 ‘제1회 신춘문예 포토시(詩)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포토시(詩)는 디지털카메라로 찍은 사진과 함께 표현한 시로, 시의 범주를 확장해 새로운 문학 장르로 떠오르고 있는 멀티 언어 예술이다.
총 500만원의 상금을 내건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오는 2월 1일부터 3월 15일까지 '시마을' 홈페이지 내 포토시 게시판, ‘공모란’에 업로드하면 된다.
주제는 일상에서의 삶을 주제로 자유롭게 작성한 작품으로, 본인이 직접 찍은 사진과 7행 이내의 시를 엮어 최대 5작품까지 응모가 가능하다. 다른 공모전에 출품해 입선 또는 문학지 등에 발표되지 않은 신작만 해당한다.
출품된 작품 가운데 내부 심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33점을 선정해 ▲최우수상(1명) 200만원 ▲우수상(2명) 각 50만원 ▲장려상(10명) 각 10만원 ▲입선(20명) 각 상금 5만원과 상장을 수여한다.
심사결과는 4월 5일 조세금융신문(www.tfnews.co.kr)과 시마을 홈페이지(www.feelpoem.com)에서 동시에 발표된다. 시상식은 오는 4월 18일 오후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조세금융신문 본사 4층 행사장에서 열린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포토시 신춘문예 운영위원회(feelpoemtop@hanmail.net)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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