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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세정책학회, '변화하는 세계의 국제조세 이슈' 세미나 개최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조세정책학회(회장 오문성)은 21일 오후 2시부터 ‘변화화는 세계의 국제조세 이슈’라는 주제로 국제조세세미나를 개최한다.

 

서울시립대학교 세무전문대학원(원장 최원석)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국제조세세미나는 법무법인 율촌 39층 대강당에서 열리며 호주와 스웨덴, 미국 등 3개국에서 발제를 맡는다.

 

첫 번째 세션은 호주 뉴사우스웨일즈대학 조세경영학과 존 테이러 교수가 ‘BEPS에 더 나은 해결책이 있었나?’라는 주제로 발제한다.

 

두 번째 세션은 ‘공유 경제 과세’라는 주제로 스웨덴 외레브로대학교 엘레오노 크리스토퍼슨 교수가 발제를 맡았다.

 

세 번째 세션은 ‘GILTI와 FDII: 글로벌 무형자산 세금에 대한 미국의 당근과 채찍’이라는 주제로 세계재정사무국(IBFD) 최우제 시니어 어소시에이트의 발제로 진행된다.

 

이어 이화여자대학교 법학대학원 옥무석 교수, 국민대학교 법학과 안경봉 교수, 요코하마 국립대학교 국제사회과학대학원 카와바타 야수유키 교수, 법무법인 율촌 이경근 박사·장해경 박사, 외레브로대학교 마그너스 크리스토퍼슨 교수, 서울시립대학교 세무전문대학원 변혜정 교수, 경희대학교 국제학과 이젬마 교수 등이 토론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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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