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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 동정

(조세금융신문) 행정자치부 인사

◇ 과장급 전보 

▲ 의정관실 의정담당관 박재목 ▲ 의정관실 상훈담당관 황기연 ▲ 기획조정실 창조행정담당관 황명석 ▲ 창조정부조직실 성과관리과장 고광완 ▲ 창조정부조직실 경제조직과장 이정구 ▲ 창조정부조직실 개인정보보호정책과장 장한 ▲ 창조정부조직실 개인정보보호과장 조성환 ▲ 전자정부국 스마트서비스과장 박상희 ▲ 전자정부국 글로벌전자정부과장 채수경 ▲ 지방행정실 지방규제혁신과장 김광휘 ▲ 지방행정실 사회통합지원과장 김종효 ▲ 지방행정실 지방인사제도과장 한순기 ▲ 지방행정실 지역공동체과장 노홍석 ▲ 지방행정실 주민생활환경과장 허만영 ▲ 지방재정세제실 지방세운영과장 진명기 ▲ 지방재정세제실 주소정책과장 박명균 ▲ 행정서비스통합추진단 부장 문금주 ▲ 새마을금고지원단장 황상규 ▲ 지방행정연수원 기획협력과장 정종훈 ▲ 국가기록원 행정지원과장 김군호 ▲ 국가기록원 기록관리교육과장 박민식 ▲ 국가기록원 수집기획과장 천영평 ▲ 국가기록원 대전기록관장 강성천 ▲ 정부통합전산센터 정보자원관리과장 장경미 ▲ 정부통합전산센터 보안통신과장 김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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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공정의 사닥다리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며칠 전, 새로 전입한 사무관들과 조용한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어떤 말을 전해야 할지 잠시 생각하다가, 결국 두 가지만을 강조했다. 인사를 잘하라는 것, 그리고 돈을 멀리하라는 것이었다. 이 말은 새로 만든 조언이 아니다. 지금으로부터 30여 년 전, 내가 사무관이던 시절 같은 과에서 근무하셨던 한 선배 사무관께서 해주신 말씀이었다. 그때는 그 의미를 다 헤아리지 못했지만, 공직의 시간을 오래 지날수록 그 말은 점점 더 분명한 울림으로 다가왔다. 그래서 그날, 나는 그 말씀을 그대로 후배들에게 전했다. 인사는 결국 사람을 남기는 일이고, 돈을 멀리하라는 말은 공직자의 판단을 흐리는 유혹과 거리를 두라는 경고였다. 공직은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긴 항해이기에, 처음부터 방향을 잘 잡지 않으면 어느 순간 되돌아오기 어려운 곳으로 흘러가게 된다. 덧붙여 이런 이야기도 했다. 너무 경쟁하듯이 하나의 사다리만 오르려 하지 말고, 각자의 사닥다리를 각자의 속도로 차분히 오르기를 바란다고. 레드오션처럼 한 방향으로 몰려 달리다 보면, 사닥다리가 무너질 수도 있고 병목현상 속에서 누군가는 추락할 수도 있다. 성과와 평가
[인터뷰] 뮤지컬 '4번출구' 제작 김소정 대표...청소년 ‘삶의 선택지’ 제시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무대 위에서 가장 조용한 숨으로 깊은 소리를 만드는 오보에처럼, 이제는 소외된 아이들의 숨소리를 담아내는 무대를 만들고 싶습니다” 오보이스트에서 공연 제작자로 변신한 주식회사 스토리움의 김소정 대표가 뮤지컬 〈4번 출구〉를 통해 청소년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한다. 2026년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 확산 사업 작품으로 선정된 이번 뮤지컬은 김 대표가 연주자의 길을 잠시 멈추고 제작자로서 내딛는 첫 번째 공공 프로젝트다. 공연 제작자 김소정 스토리움 대표 인터뷰 내용을 통해 '4번출구'에 대해 들어봤다. ■ 완벽을 추구하던 연주자, ‘사람의 삶’에 질문을 던지다 김소정 대표는 오랫동안 클래식 무대에서 활동해온 오보이스트다. 예민한 악기인 오보에를 다루며 늘 완벽한 소리를 향해 자신을 조율해왔던 그는 어느 날 스스로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다. 김 대표는 “어느 순간 ‘나는 무엇을 위해 이 숨을 쏟고 있는가’라는 질문이 남았다”면서 “완벽한 소리를 위해 버텨온 시간이 누군가의 삶과 어떻게 닿아 있는지 생각하게 되면서 개인의 완성을 넘어 더 많은 사람과 만나는 무대를 꿈꾸게 됐다”고 제작사 ‘스토리움’의 설립 배경을 밝혔다. ■ 〈4(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