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류필립과 미나 부부의 나이 차이에 대해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미나의 나이는 1972년 생으로 올해 49세, 남편 류필립은 나이 32세로 17살 차이나는 연예계 대표적인 연상연하 부부다.
특히, 미나는 류필립의 어머니이자 시어머니와는 9살 차이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나의 시어머니는 과거 방송 인터뷰에서 아들과 미나와의 만남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그는 "얘가 지금 제정신인가 싶었다. 17살 차이? 어떻게 사랑이라는 것이 가능하지 의아했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또한 필립의 어머니는 외할머니에게 "나이 차이 얼마 안 나 보이죠?"라며 나이 차이가 17살 차이가 난다고 설명했다. 이에 외할머니는 크게 당황한 뒤 "미나가 필립을 잘 이끌어 가야겠구나"라며 어색한 미소를 보였다.
미나는 "나이가 너무 많아 죄송합니다"라고 멋쩍어했다.
이후 외할머니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우리 세대에서는 생각도 못하는데 좋아하면 그럴 수 있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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