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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세무서‧순천 광양지서, 내달 3일 문 연다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내달 3일 광주지방국세청(청장 박석현) 내 광산세무서와 순천세무서 광양지서가 문을 연다.

 

광산세무서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전라남도 영광군을 관할하며, 세무서 본관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하남대로 83, 별관 조사과는 하남대로 87에 위치한다.

 

순천세무서 광양지서는 전라남도 광양시 전역을 관할하며, 전라남도 광양시 중마중앙로 149에 위치한다.

 

 

광주국세청은 광산세무서, 광양지서 신설을 통해 지역사회의 증가하는 세정수요에 부응하고, 원거리 세무서 방문에 따른 민원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영세납세자 밀집 지역에 대한 촘촘한 세정지원 및 복지세제의 원활한 집행 등 새로운 환경에서 보다 나은 납세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세무행정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준공식 등 외부인 초청 행사는 하지 않을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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