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BnH세무법인 부회장에 최정욱 전 인천지방국세청장(사진)이 취임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최 부회장은 지난해 4월 새로 출범한 인천지방국세청 초대 청장으로 부임해 지난해 연말까지 근무하다 명예퇴직했다.
최 부회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1993년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광주청 조사2국장, 중부청 조사3국장,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징세법무국장·국제조세관리관 등 국세청 내 주요 요직을 거쳤다.
BnH세무법인은 상속증여세, 세무조정, 세무조사 지원, 조세불복, 이전가격, 국제조세, M&A 등 내국세와 국제조세 등 핵심 세무분야에 강점을 가진 곳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